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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 기브앤테이크 (11월 반독모 후기) [김딴딴]

 

안녕하세요.

기초부터 딴딴한 투자를

이어나갈 김딴딴입니다.

 

 

오늘 기브앤테이크로

보2즈와 함께 오프라인 반독모를

진행했습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까지

참석해주셔서 기버의 본질과

관계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점과 적용할 점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기버의 출발선 :

상대방을 돕고자하는 마음

 

 

기브앤테이크는 2022년 처음 읽고,

너무 어려워서 "나는 매처다"라는

간단한 느낀 점만 남긴 채

꺼내보지 않은 책이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조장, 운영진을

경험하면서 책의 내용들이 저의 경험과

지금 느끼고 있는 것들에에

빗대어 읽다보니 새로운 내용으로 읽혔고,

독서모임을 통해 기버의 본질과

그 과정에서 겪을 경험들에 대한

방향성을 명확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물주기와 불지피기는 다르다.

기버는 본질적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는 사람,

내 시간에 상관없이 도와주는 것.

한가해보이 멘토님

 

다음 달이면 실전반 튜터링에

투입되어 튜티들과 한 달을

보내게 될 예정이라 훈의 영역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반원분들과 지난 경험들을 나누면서

기버의 출발선은 나와 다른 사람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결국 상대방이 성장할 수 있게끔 돕고,

그 과정에서 나까지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튜터링에 임하는

태도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예민하게 들여다보고,

충분히 고민해볼 것

 

 

무조건적인 나눔은 오히려

지켜 소진될 수 있기에,

반원분들의 다양한 리더 경험을 통해

어떻게 힘을 얻었는지,

성공한 기버가 되기 위한 경험을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다양한 경험들 사이에서

실효적 도움이라는 키워드가

진하게 남았고, 감정적으로

공감해주며 투자를 지속해갈 수

있는 구조와 환경을 조성해주는

도움도 경험으로 나누었습니다.

 

 

기버에 정답은 없다.

상대박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것이다.

정말로 돕겠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불편한 공격은 위험하다.

 

그렇기 때문에

기버는 예민해야한다.

상대방이 어떤 상황인지

잘 들여다 봐야한다.

걱정된다고 바로 얘기하기보다

스스로 고민하고

자가치유할 시간을

먼저 줘야한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멘토님이 보2즈를 위해

얼마나 세심하고 디테일하게

고민하고 생각해주시는지

발제문 이후 멘토님의 생각을 듣고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늦은 귀가길, 멘토님께서 주신 전화가

얼마나 많은 고민 속에서

주신 것일지 생각하니 감사하고

죄송하고 여러 감정이 들었습니다.

 

 

멘토님이 정말로,

나와 보2즈와 함께 잘되겠다는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나 또한 튜터링을 하거나

동료들과 함께 할 때 같이 잘되겠다는

마음으로 상대방의 고민과 감정을

예민하게 들여다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건강같이

0순위에 둬야하는 것에

내가 얼마나 질적으로

충분히 잘 채우고 있는지

반성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나는 신뢰라는 키워드가

어울리는 동료인가?

 

 

예상치 못한 결과나 실패를 경험했을 때,

반원분들의 대처 방법을 듣고

직접 적용해볼 포인트들도

뽑아볼 수 있었습니다.

 

 

4시간 동안 얼굴을 맞대며

오프라인으로 독서모임을 하면서

반원분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기버로 가는 과정에 대한 생각과

방향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발제문이 더해질수록

보2즈 모두가 다 함께 잘되는

마음으로 남은 시간을 채워가겠습니다.

 


📌적용할 점

 

- 돈독모 참여자를 위한 실효적 도움

드릴 수 있는 사전 준비 (11/22 2h)

- 스스로 마음을 챙길 수 있도록

출근 전 나와의 대화

- 투자를 위한 매물임장 몰입,

매물임장 후 매물문의

월간 목표치 채우기

-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남은 에이스 활동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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