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부득이하게 부로소득님은 참여가 힘드셨지만 나머지 분들 모두 참석하셔서 활발히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사라다님은 단지임장도 다 다녀오시고 과제를 완성하고 난 이후여서 그런지
느낀점이나 고민에 대해서도 많이 공유를 해주셨는데요,
방원님이 사라다님이 검토하고 계신 지역을 잘 알고 계셔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저도 대충만(?) 아는 지역이지만 조원분들께서 하시는 이야기를 들으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
부동갓님은 제 앞마당인 지역을 검토 중에 있으셨고
지방 위주로 앞마당을 늘려가다가
수도권을 보게 되면서 느끼는 혼란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오히려 방원님은 수도권만 보다가 처음 지방에 갔을 때
딱 그 반대 느낌이 들었다고 하는 부분이 재밋었습니다.
저 역시 수도권 위주로 앞마당을 늘리다
처음 지방에 갔을 때 “입지 좋은 구축”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해
힘들었던 기억이 있기도 해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네요 ㅎㅎ
어니언스프님과 망고밈님은 아직 1강 과제를 일부 하고 2강을 부분적으로 들으셨지만,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서 본인 생각과 궁금증을 충분히 물어보셔서
끝나고 저희도 관련해서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집마련 관점부터 거주보유분리, 다주택자 등 여러가지 포지션에서 각자 열심히 해나가는 조원분들이 있어서 지난 주에 이어 풍부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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