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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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조 모임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3기 21조 참치김밥]

2주차 오프라인 조 모임을 가졌다.

이번에는 단지임장단지임장을 복기하는

시간으로 조 모임을 채워 보았다.

 

조 모임을 하며 항상 느끼지만

월부에서 어떠한 투자공부를 하는 행위에

있어, 강의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이 조 모임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배워나갈 것이 있고,

 아무리 처음 시작하는분들이라도 배울 점이 많다.

부동산이라는게 내가 살아온 인생을

반영하는 경험치이니까 말이다.

 

 

 

1.가장 선호하는 단지

가장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 

이야기 해보기

 

첫 단지 임장에서 휴식 전 약 10개 정도의 단지를 돌고

조원 한분의 사정상 먼저 조 모임을 진행했다.

신기하게도 가장 선호하는 단지비 선호 하는 단지가 거의 동일 했다.

 

조원분들의 선호도를 결정하는 요인들을 보면

 

채광, 애기들의 소리, 커뮤니티 시설

밝은 느낌, 조경이 깔끔 사람이 적다, 애들이 적다, 답답한 느낌

 

이렇게 다양한 선호도를 볼 수 있었다.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았고, 조원분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내가 보기도 했다.

이러한 선호도의 공유생각의 공유 그 자체가

아파트를 보는 시각을 키우는 훈련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큰 배움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2.부동산 경험 공유하기

 

 

두 번째 이야기는 자신이 경험해본

 부동산 관련이야기 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한 50대 아들 둘을 군대 보내신분의사례였다.

처음에 전세를 살고 있을 때, 단지의 부동산 사장님과의

친분을 유지해서, 결국 장부물건을 통해 현재 살고 있는 집을

10년전 기준 3,000만원 싸게 매수 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현재 기준으로 1-2억은 싸게 산 것이라 생각한다.

 

강의에서 배웠다. 부사님과의 친분을 유지해라는 것

물론 매수와 매도 이후에 다른 부분에서 이점이 있기에

친분을 유지하라는 것으로 배웠지만, 이렇게 단지 내에서

오며가며 부동산 사장님과의 친분을 통해서도 투자에 있어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했고, 

앞으로 내가 정말 사고 싶은 곳, 사고 싶은 지역의 물건을 발견 한다면

거기에 계신 한 분의 부사님과 친분을 만들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3.조 모임 결론

 

 

정말 많이 배웠다.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잠시였지만 정말 우울하기도 했다.

강의를 처음 들으시는 분들의 인사이트

6개월이라는 시간을 부동산만 공부하고 있는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있다는 사실에

난 한참 멀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많이 노력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집중해보자

내가 알 수 있는 것최선을 다하자.

 

3주차 조 모임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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