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마중 2주차를 마무리하는 시점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은 휘리릭~~~~
한주 동안 강의와 과제를 통해
미래의 집을 찾아가는 조원들의 과정이
너무 훌륭하기도 하고
성장해가고 있는 흔적들이 곳곳에 보여서
조장으로써, 함께하는 동료로써
많은 자극이 되었다.
(늘 느끼지만 조장의 포지션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다.
조원들의 행동에 자극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이다)
1차 처분해야 할 집을 당근에 올려 매도에 성공한 블링블링 모모님,
회사가 이전 되어 하루 왕복 5시간의 출퇴근을 감수하고 있는 돔돔띠님
(꼭 서울집 매수 성공하세요~ 출퇴근의 힘듦을 너무 나도 잘 아는 1인입니다^^;)
젊은 나이임에도 너무 열심히 임장 다니고 강의,과제에 진심인 하일리님
조모임 참석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묵묵히 열심히 하고 계신 Taeyoung Kim님,
모두의 사연을 공유하며 간접 경험을 통해
배울점, 적용할 점들을 정리하는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진지하게 한단계 한단계
발을 내딛는 과정이 너무 두렵고 힘겹지만
고통과 두려움 없이는 성장 할 수 없기에
든든하고 멋진 동료들과 함께
가치성장 투자자로
오늘도 벽돌 하나를 올려본다.
어설프고 서툴렀던 저의 시작이
아쉽던 그 선택이 저를 이곳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알기전의 기회는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부터가 진짜입니다.
누군가는 거주보유분리를 하고
누군가는 내집마련을 하겠죠
또 누군가는 당장 내집마련이 아닌
투자를 선택 할 수도 있어요.
지금 서 있는 지점이 어디인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10년 후 어느 지점에 닿아 있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by 밥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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