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무서]지투기(23~24기) 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키무서입니다.

지투기 강의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고 설레는 마음으로 수강하고 있습니다.

2주차 강의는 제가 현재 임장하고 있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더욱 와 닿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방 광역시와 중소도시 그리고 수도권

지방이라고 다 지방이 아니며 각 지방에 특성이 있습니다. 그 중 부산은 330만 인구 수요를 가지고 있는 광역시 입니다.

인구 전반에 지방마다 차이를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왜 인구가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고, 인구 형태를 통해 입지 분석 전에 내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임장지에 대한 특징을 예상하고 분석해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리롱 튜터님의 빌드업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큰 것 부터 작은 것으로 이어지는 지방을 알아가는 과정은 어찌 보면 회사 업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는 관점입니다. 

내가 회사에서 잘하고 있는 그리고 의미 있는 영역을 가지고 와서 투자에 접목해서 시너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방에서 구축의 입지를 아는 방법

아무래도 지방 구축에 대한 상대적인 입지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늘 모호했습니다. 땅+상품성을 보유한 아파트는 땅의 가치를 우선적으로 봐야합니다. 하지만 지방에서 구축 단지가 가지고 있는 입지적 가치를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된 입지 좋은 구축과 주변의 상품성 좋은 신축 비교를 통한 가격 비교는 신선한 해석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저가치를 판단하기 위한 좌에서 우로 그래프를 해석하는 시각 또한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하나의 중요한 체크 항목임을 배웠습니다.

강의를 통해 그리고 하나씩 알아가는 것들을 체화 해 가는 과정에 성장하고 있음을 믿고 그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는 투자를 할 때입니다. 투자를 통해 배우는 것이 앞서 배운 것들과 또 다른 자본 시장에서 내 위치와 상황 별 대처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알고 행동하고 반복하는 과정에 이제는 용기를 내야 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