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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지금 사면 인생역전! 지방의 강남 TOP3
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2주차 조모임을 하고 나면
항상 '벌써'라는 생각이 들고
같이 분임을 다녀오고
이제 막 친해지려고 하는데
생활권 정리도 강의도 후기도 써야하는데..
시세분석 과제까지 하는 이 시기가,
집중력을 살짝만 놓쳐도
해야할 것들이 밀리게 되고
3주차부터 집중력이 흐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럴때 꼭 느끼는게 조원들 간의
응원과 텐션이 무척 중요한 것 같은데
우리 45조가 이런 팀웍이 굉장히 잘
형성된 것 같아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주차 강의는 쉽게 잘 설명해주시는
비유의 신, 게리롱 튜터님이셨습니다.
이번에는 안창살을 들고 오셨네요.
너무 재밌으십니다~ ㅎㅎㅎ
일반투자자 그리고 돈 버는 투자자
벌써 키워드 자체가 ‘나는 아니야’
부정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 스스로를 돌아보았을 때
정말로 돈 버는 투자자인지,
그에 맞는 행동을 해나가고 있는지
시작부터 생각해보게 해주시더라구요.
월부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워왔고
새로운 인생의 가치를 찾아 쌓아가고 있음을 느끼지만
3년차로 접어들면서 최근 많이 드는 생각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을
스스로 아는 사람과
외부의 힘을 빌려야만 하는 사람과는
그릇이 정~말 다르구나를
크게 체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프메퍼 튜터님의 글을 보면서도
굉장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갖고 잠시 성공한다.
몇몇 사람들은 행동을 갖고 조금 더 오래 성공한다.
소수의 사람들이 인격을 갖고 영원히 성공한다.
[프메퍼] 인생을 바꿔주는 단 한번의 기회가 있다면?
https://cafe.naver.com/wecando7/11308613
제대로 돈 버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항상 겸손한 태도로 수용성 있게 흡수해서
행동하고, 그릇을 갖출 수 있도록
몰입해야 하겠습니다.
결국에는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는
사람만이 기회를 잡습니다.
5대 광역시 뿐만 아니라 중소도시까지
1개구를 빼고 전부 앞마당을 만드셨다는
튜터님의 앞마당을 보니 놀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투자금 규모가 작아
매달 앞마당을 만들면서도
'내가 정말 이 곳에 투자할 수 있을까?'
정말 많은 의심을 했었습니다.
그런 의심의 불꽃이 임장지의 가치를 알아가는 것에
많은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정말 앞마당 안에서 언제든 기회가 오면
하늘을 날다가 목표물을 향해
고속 하강하는 매나 독수리처럼
짧은 기회를 잡는 실력있는 투자자라면
의심하고 있는 제 자신이 정말
겸손하지 못하게 생각하는구나 했습니다.
튜터님의 앞마당에 표시하신 하트 하나하나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몰입, 시간, 땀이 담겨 있을지,
그리고 때로는 속상한 일도 많았겠죠.
그러한 시간이 쌓여 지금의 튜터님의 모습이 되셨고
지금 당장이든 내일이든 각 투자금에 맞게
기회를 잡으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라즈베리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꼭 투자할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 라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축적해 가야겠습니다.
모든 수에 질문을 던져라.
나는 창의성의 넓은 의미가 '남과 다른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생각'은 그냥 떠오르지 않는다.
뭔가 문제의식을 느끼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얻게 된다.
[고수의 생각법](조훈현 지음) 중에서
투자는 1,000km 마라톤
게리롱 튜터님만의 비유가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그 동안에는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생각할 때
3년은 열심히 하고, 최소 10년은 투자활동을 하고,
더 나아가서는 평생 좋은 동료와 함께 한다 라고
시간에 대한 개념으로만 생각했었거든요.
튜터님이 친절하고 사람 모양까지 보여주시면서
뛰어갈 거리를 거리로 표현해주시니까
아, 이거 이래서 걷는 사람과 뛰는 사람이
차이는 있긴 하겠구나..
그래서 몰입이란게 필요하구나를 한번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마라톤도 페이스조절이 중요하듯이
오랜기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겨볼 수 있었고
임장지에서 밤 늦게까지 혼자 임장하다가
현타가 오기도 했고
그렇게 고생하고 운전해서 돌아오는 길에
졸음이 쏟아져 쉼터에서 아침 해를 맞이한 적도 있고
주말에 행복하게 아이들과 공원에서 놀고 있는 가족이나
예쁜 커플이 팔짱끼고 다니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하기도 했고
때론 부사님들께 속이 상해본 적도 있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저 많은 순간마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제 자신을 갉아 먹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2년이 넘게
제자리를 지키고 꾸준히 함께한 동료들이
모두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배울점이 많고 감사한 동료들입니다.
나부터 그런 동료가 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네요.
BM(적용할 점) : 임장지에서 운전하며 돌아오는 길에 1명 이상 동료들과 통화하기
함께 전국 지방을 누비고 다니는 23기 여러분들도
지금 함께하는 조원들과
이렇게 끈끈하게 의지할 수 있는
대화를 많이 나누시길 너무 추천드리고
다소 뜬금없더라도 먼저 손 내밀어보시고
진솔하게 다가가 보시길 응원합니다.
다가오는 3주차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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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21 : 벌써 한달의 여정중 반을 왔네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