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중꺾마’ 입니다.

 

1주차 조모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차 조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

 

2주차 조모임도 전원 참석이라니..

조장으로써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조원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조모임에서나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저에게는 행복한 것 같습니다.

 

Q1. 1강에서 배웠던 부분을 현장에서 연결지어 보고,

새롭게 지역에 대하여 알게된 점이 있었나요?

: 조원분들과 함께 임장하면서 강의에서 나온대로 어떤 생활권을 선호할까?

그리고 어떤 선호요소를 가지고 있을까?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만장일치의 결과가 나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주는 균질성(택지)+브랜드+신축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결과가 에코시티가 1등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Q2. 손품한 내용과 임장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우리가 공부하는 지역의 생활권 중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은 어디인지,

그리고 왜 좋아하는지 ‘투자자의 시선’으로 조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전주는 입지요소 중 다른 도시에 비해 뛰어난 것은 없지만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대장 역할을 하는 지역이고 인접 지역의 수요를 빨아들이는 곳입니다.

인구수도 지금은 많이 감소했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인구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걸 기반으로 봤을 때 1번 질문의 결과와 같이

에코시티 > 혁신/만성 > 송천 등… 순서대로 선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월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평가(가치 대비 싼 가격인가) 관점으로 보면

‘에코시티가 싼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원분들에게 에코시티, 혁신이 좋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데

우리가 월부 투자자라면 가격이 싼가? 라는 관점에서 봐야하고 그게 아니라면

더 넓게 생활권을 봐야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Q3. 지방 구축 투자를 진행할 때, 저평가와 저가치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데

평소 나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떤 점이 달랐는지, 

새롭게 알게된 점은 무엇인지 조원들과 이야기해봅시다.

저평가, 저가치.. 아직도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게리롱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중소도시별, 광역시별 기준으로 판단하면 될 것 같고,

저가치 단지에 투자하지 않도록 더 많은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의 생각대로 중소도시 구축 투자는 매우 보수적으로 봐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구축을 봐야 신축이나 다른 단지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기에

단지임장에서 배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4. 내가 지금까지 투자공부를 지속할 수 있게 도와주었던 

여러 월부 동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가 있나요?

저는 작년으로 돌아가 첫 임장이었던 실전준비반의 ‘생각나름’ 조장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를 포함한 저의 동료분들이 첫 임장이었기 때문에

알려주실 부분도 많고 이끌어주시기 힘드셨을텐데 힘든 내색 없이 알려주셨고,

어플부터 임장까지 모든 부분에서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저도 그 모습을 보고 이번달에 조원분들에게 최대한 나눠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족하지만 그 마음이 닿았는지 조원분들이 저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남은 기간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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