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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발제문을 통한 분명 엄청나게 많은 얘기들을 나눴다.
하지만 기억나는 건 우리가 서로 즐겁게 웃은 것 뿐.
서로의 인사이트들을 듣고.
임장을 재밌게 하고
조모임도 항상 웃으면서 재밌게 하고.
마치
어렸을때
수업시간에 수업 들어야 하는데
친구랑 장난치다 수업 끝나는 종소리듣고
수업이 왜이렇게 빨리 끝났지? 하고
점심먹으러 가자!!!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생각이 안나면 어때
이 ‘순간’이 의미가 있고 즐거웠는데.
째째쓰 멜리봉봉 노을 닉네임 베렐레 비니 사과보단애플 시경부자 행복일상
모두가 각자의 개성이 있으시고 남을 배려할 줄 아시는 분들.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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