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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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1기 2조 드림봄] 부자의 언어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1. 저자 및 도서 소개

: John Soforic

특별한 재능이나 전문 기술, 뛰어난 학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 없이 20대를 시작했다. 부의 상징인 돈은, 없으면 불편함을 넘어서 삶을 불안과 공포, 절망 상태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척추 교정사로 일하며 평범한 소득을 벌었지만 평생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산 끝에 성공적인 부동산 사업가가 되었다. 진짜 부란 ‘경제적 자유’라는 믿음으로, 아들에게 부자가 되기 위한 지혜를 들려주기 위해 『부자의 언어』를 썼다.

출간 즉시 경제 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현재까지 수많은 독자에게 ‘인생 책’으로 꼽히는 『부자의 언어』가 특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재테크 전문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에서 부의 정신을 갖추기 위해 읽어야 할 필독서로 『세이노의 가르침』과 함께 이 책을 추천했다. “소름이 끼칠 만큼 부의 철학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한 책”이라며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으며 읽기를 권한다. 독자들은 냉철하고도 따뜻한 가르침을 통해 비로소 돈 버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의 진정한 철학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며 마음속에 저마다의 황금 씨앗을 품게 되기를 바라며, 이번 골드씨드 에디션은 고급스러운 하드커버와 금박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난했던 한 아빠가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개념, 원칙을 솔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부의 보물 지도 같은 책이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지침서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사람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담겨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절반씩 차지하는 독특한 구성이다. 각 장마다 ‘지혜로운 현자’인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를 가꾸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들려준 후 저자가 자신의 실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부의 원칙들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았다.

20대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3년간 써 내려간 기록으로, 잔소리나 일장 연설 혹은 충고나 자랑처럼 들리지 않기 위해 고심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덕분에 20~30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삶의 기준을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부자학 책’이 탄생했다.

부 자체보다 내적 수양, 자기 신뢰, 위기 돌파력, 습관의 힘 등 부의 언어를 물려주기 위해 쓴 책으로, 한 아빠가 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알려주고 싶었던 지혜로 가득하다. 현재 삶에서 단단한 부를 일구고 싶은 사람들, 혹은 자식에게 부자의 태도를 물려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부자의 언어’를 들어보시길.

 

 

2. 내용 및 줄거리

: 오랜 세월 자신만의 부에 대한 신념으로 정원과 부를 일궈온 정원사가 아들과 같은 등장인물 지미와 고아원의 아이들에게 부에 대한 여러가지 덕목들을 전달해주는 논픽션과 저자 본인의 경험이 어울어져 진정한 부의 의미와 그것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모든 챕터의 내용과 문장이 너무 좋지만(아마 종교인들이 종교서적을 읽는 느낌이 이런걸까..) 부를 얻기 위한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자세, 그 과정에 필요한 덕목들과 주인공을 둘러싼 각기 다른 등장 인물들을 통해 매번 이 책을 읽는 시점의 나에 대한 메타인지와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16 사람들은 거의 모두 돈에 대해 생각하고, 돈을 바라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분명한 건, 부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선택은 하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그는 남들과 다르게 행동했다. 그의 성공은 다양한 목표들이 가져온 결과물들이 한데 모여 이루어진 것이었다. 부는 욕망을 씨앗 삼아 자라난다.

→ 돈을 바라고 부자가 되고 싶지만 나에게 주어진 자원들(돈,시간,에너지)을 그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된다.

 

p.28 계속 바쁘게 일하는데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행동으로 전환해야 한다.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낼 효과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중략) 다만 돈벌이가 되는 행동들로 옮겼다. 단순성을 추구했다. 더 작은 것에 집중했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성실하게 고민하라. 방법을 찾고 나면 그 작은 활동을 반복하여 정성스럽게 쌓아나가라.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거대한 결과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p.34 꿈은 영감에서 시작되지만, 하루하루의 시간으로 만들어간다. 효과 시간은 가치있는 성과를 쌓는 벽돌 같은 것이다. (중략) 지금 일만으로도 너무 바빠 무언가 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진정 시간이 없는지 되돌아보라. 사실 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 상태를 유지하거나. 변화를 이끌거나.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들을 세분화하여 생각해보고, 정말 그에 알맞는 하루하루의 목표를 단순화하여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시간을 활용해야겠다.(원씽)

 

p.72 좋은 정원에는 늘 우리를 일하게 하는 씨앗들이 있다. 행복은 문제 없는 삶이 아니라 문제를 극복하는 삶에 있다. 삶은 도전 덕분에 더 가치 있다.

→ 가치 있는 삶에는 항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존재한다. 이제부터는 제대로 결과까지 내보고 싶다.

 

p.104 우리는 목적이 있는 인생을 추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태어났다. 무엇이 우리를 행동하게 하는지 알게 되면, 자신의 모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 내가 지금 하는 것들을 왜 하는지 알아야 계속해서 의지력을 불태울 수 있다.

 

p.166 용기는 두렵지만 이득이 되는 일을 행하는 능력이다. 부는 용기와 조심성을 적절히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부를 일구기 위해서는 행동의 결과와 행동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을 가늠하고 결단하는 순간이 필요하다. 실패는 고통스럽다. 하지만 최악은 성공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 용기를 내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쁜 거래를 조심해야 하는데 부족한 내 판단력에 대한 확신은 내가 직접 밟으면서 한 임장과 기록으로 남긴 것들을 믿자.

 

p.181 행동 없는 결정은 망상이지. 부는 명확한 목표에 따른 결정을 내리고, 가시적으로 실행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삶에도 관성이 있어. 하던 대로가 편하니까.

→ 삶의 모든 부문에는 관성이 있다. 어느샌가 생각없이 그저 같은 행위만 반복하고 있다.(나 지금 열심히 하고 있어~~~라고 위안하면서) 행동 없이 머리로만 하는 부자가 되겠다는 결정은 망상이다.

 

p.184 큰 노력에는 만족감이 뒤따르게 되어있다. 반면 보통의 노력은 후회를 남길 수 있다. 모두가 바쁘게 일해. 하지만 최고의 사람들은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것만이 아니라,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쓴단다. 최선의 노력은 시간을 양적, 질적으로 다 쓰는거야. 보통 이상의 노력에는 만족감이 따라오지만 보통의 노력은 후회를 남길 수 있다. 자기 자신을 모두 쏟아부으라. 반드시 응답이 있다.

→ 부끄럽게도 언제부턴가 기존에 하던대로 현상유지 정도면 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적이 있었나. 더더더더 해야한다.

 

p.235 공포는 좋은 점이 있다. 앞으로 일어날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기 때문이다. 결과에 대한 공포는 더 명확히 사고하고, 긴급성을 느끼고, 역경을 버티게 만들어준다. 공포가 없다면 우리는 그저 반쯤 깨어있을 뿐이다. 편안함은 우리로 하여금 지금처럼 낮은 목표를 가지고 적은 봉급을 받으며 그저 파산만 면하며 살도록 한다. 누구나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지만, 오직 강한 사람들만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떨치고 일어선다. 변화는 그런 이들에게 일어난다.

→ 나에게 공포는 가족들이 겨우 입고 먹을 정도의 삶만 유지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어린 자녀들은 이 현실에 대해 모르고 있다는 것. 어른인 우리 부부조차도 애써 이런 현실을 못본척 외면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대로 나이가 들어도 큰 변화 없이 이것 이상의 여유 있는 삶을 살기 어렵다는 현실을 자각한 이후였다. 그래서 투자를 해야겠다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처음 목표를 잊지 말자.

 

p.248 자넨 생각이 너무 많아. 일이 일어나게 내버려 두고, 핑계를 만들어내. 모두가 바쁘고 모두가 저마다 문제를 가지고 있어. 그건 그냥 삶의 한 부분이야. 삶은 문제의 연속이고, 그걸 받아들여야 성장해. 우리 모두 좌절을 해. 그리고 인생은 나만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훨씬 쉬워지지. 자네 문제도 다른 사람들과 같다는 걸 받아들이게나.

→ 나만 어려운게 아니다. 모두 비슷한 문제를 겪었고 해결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주변 사람들한테 도와달라고 하자.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문제를 해결하는 마인드 갖기.

 

p.303 가장 좋았던 기억은, 부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내가 일하는 날들이 의미가 있다고 느꼈다는 점이다. 방향이 옳으면 속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깨달음도 얻었다. 멀리, 더 멀리 있는 목표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 목표/실적에 있는 것들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하루를 마쳤을때 들었던 그 설레고 뿌듯했던 기분. 잊지 말고 다시 살려내자.

 

p.315 질문하고 거절당하는 건, 퇴보가 아니야. 그저 스트라이크를 치지 못한 스윙 한 번일 뿐이야. 원하는 것을 질문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그래'라고 대답할 기회를 줘라. 스스로 그들의 대답을 미리 계산하지 마라. 침묵하는 다수에게 문은 닫힌 채로 있을 것이다.

→ 0.1%라도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것과 0%인 채로 그냥 있는 것. 일단 물어보고 요청하자. 내 입 밖으로 꺼내야 그만큼 받아들여지든, 조금이라도 줄여서 받아들여지든 가능성이라도 생긴다.

 

p.361 힘들게 얻은 돈을 투자할 목표를 세울 때는 늘 얻을 것들보다는 손실을 피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단다. 위험은 전문 지식으로 완화될 수 있어. 부동산 투자에서 안전성은 잘 훈련된 매입 기준에 달려있지.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은 아주 특정한 상황에서만 합당한 전략이다. 보편적으로 살아남는 것이 부자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투자의 위험은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더 많이 발생한다.

→ 어떻게 이렇게 딱 맞는 구절이 있지 ㅎㅎ 위험은 강의 레버리지를 통해 지식을 습득한다. 안전성은 투자 원칙과 기준을 적용함으로서 확보 가능하다. 수익률 극대화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망하지 않고 살아남는 것이다. 그러므로 살 때부터 잃지 않을 저평가 된 자산을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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