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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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23기 진구와 도리에몽 친구들 45조 진수도리] 2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본격적으로 조원들과 함께 
사전임보도 작성해보고
분임도 단임도 다녀오고 나니
지역에 대한 궁금증이 마구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1. 조원들과 함께한 임장은 모두 어떠셨나요?

 

첫 분임은 언제나 설레고 기분좋은 것 같습니다.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알아가기도 했고
임장지의 분위기를 어떻게 봐야하는지
눈에 보이는 것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질문과 생각이 오가면서 서로가 서로를 레버리지 했습니다.

 

다만 부산진구가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도 지방 앞마당이 대부분이지만
그 동안 다녔던 곳들과는 사뭇 다른 점들이 많아
생활권이 미치는 경계라던지 
지역 주민이 선호하는 핵심 가치를 느끼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2. 손품 내용과 임장에서 경험한 것 바탕으로 
임장지 생활권 중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과 왜 좋아하는지
'투자자의 시선'으로 조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사실 손품(사전임장보고서)이 부족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조원분 중에 부산에 거주하시는 
주민도 계셔서 현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서로의 정보를 나눠가며 눈과 귀와 입을
총동원했습니다.

 

해수동 연남진이라고 해서 진구는 부산 내에서
중간 정도의 입지를 가치를 가지고 있고
직장 교통 환경이 고루 갖춰진 곳이었습니다.

 

특히 시민공원은 조원분들 대부분 서울숲을 떠올리시면서 
가족들과 평화롭게 즐기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지역 주민들은 굉장히 좋아하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지방 구축 투자, 

나의 의사결정 과정이 달랐던 점과 새롭게 알게된 점, 

그리고 저평가/저가치 물건의 구분

 

우리 지방러들에게 가장 큰 숙제이고 목표인 것 같습니다.
소액투자를 해보기 위해 지방을 다니고 있고 
정말 소액으로 가치있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정교하게 가치를 봐야겠다고 다짐했고
아직은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서로 공감했습니다.
이번 2주차 게리롱 튜터님의 강의가 너무 좋았네요.

 


4. 투자는 1,000km 마라톤, 

지금까지 지속할 수 있게 도와준 기억에 남은 동료, 

그리고 나는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조원분들의 동료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시 한번 동료의 소중함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힘을 낼 수 있었던 것도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고,
내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다른 동료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게 된 이야기들이 참 소중했습니다.

 

월부라는 환경이 정말 대한민국 어디에 가도
결과를 낼 수 있고, 최적화된 조직이라는 것을 
동료들과의 시너지라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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