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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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중13기 4조 다시RUSH] 치열하게,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해내겠습니다, 밥잘튜터님. (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빈도에 밀도를 더하는 아빠투자자

다시RUSH입니다.

 

드디어 그 분을 뵙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밥잘사주는부자마눌 튜터님!

 

선배투자자들께 듣기로 ‘6년차 투자자 중 실력이 가장 최고’이신 분이며

잠깐의 휴식기를 거치고 돌아오셔서

더 힘차게 수강생/반원들을 케어하고 계신 밥잘 튜터님.

 

그 분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아침부터 설렜습니다.

 

튜터님께서는 하루전날 서울 및 수도권 33개 지역구의 시세를 전수조사하시며

가장 최신 시세로 ‘투자금별 가능 단지'를 투자금 범위를 나누어 추가 배포해주셨습니다.

 

튜터님들의 삶이 얼마나 바쁘고 벅찬 것인지

독서TF 때 잠시나마 엿봤었기에

튜터님께서 보여주신 노력과 진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내가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집이 뭔지 모르면 안 된다.

 

비단 내집마련/갈아타기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만 울림을 준 건 아니었을테지요.

 

튜터님이 말씀하신 저 문구에서

"나는 투자자로 현재 종잣돈/6개월 후 종잣돈/1년 후 종잣돈으로

살 수 있는 집을 알고 있는걸까?"

라고 자문하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흔히 1호기 블루/0호기 블루라는 말을 쓰곤 합니다.

한 채의 투자를 마무리 짓고 나면 에너지가 소진되거나 진이 빠져서

그 다음 스텝으로 가기까지 재정비한다는 핑계로

시세를 덜 보거나 임장을 덜 가는 행동을 하는 것을 일컫죠.

 

어쩌면 저도 그런 사람이었지 않나 반성하게 되었고

정신차리자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서울 25개구 + 수도권 1~4급지 모두 체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밥잘튜터님은 서울 25개구도 충분했는데

거기에 더해서 수도권 1-4급지까지 모두 지역구별 특징 및 주요단지를 분석해주셨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중간에 지친 느낌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다 알려주겠단 진심 하나로 강의를 끝까지 이끌어주셨고

강의 자료만으로도 서울 전체와 수도권 입지 특징을 세세히 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목표는 높게, 그러나 그 목표를 의식하기보단 하루하루 차곡차곡 쌓아가겠습니다.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뒤늦게 건강을 챙기셨던 튜터님.

 

가장 감사했던 에필로그의 말씀만큼은 그대로 옮겨봅니다.

 

우리의 목표는 20억/30억/50억 또는 서울 중심에 내집마련 등등

목표가 엄청 크다보니 지금 1번의 선택으로 달성할 수 없다.

 

어떤 선택에도 아쉬움은 남지만, 몰라서 선택하지 못한 시간보다

알고 선택하지 않은 후회가 가장 크고 아프게 돌아올 것이다.

 

어설프고 서툴렀던 저의 시작이

아쉽던 그 선택이 저를 이곳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알기 전의 기회는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부터가 진짜입니다.

 

누군가는 거주-보유 분리를

누군가는 내집마련을 하겠고

또 누군가는 투자를 선택할 것이다.

 

지금 서있는 지점보다는

10년 후 어느 지점에 닿아있을 것인가를 선택하자.

 

처음부터 10KM를 달리고자 하다가 포기하기보단

내가 걸어갈 길을 정하고 필요한 일을 해내세요.

 

결국 개인의 몫이지만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들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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