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11.20.)
1. 우리 가족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2. 흐른 날 팀 직원들하고 점심때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하루하루 잘 지내는 저에게 감사합니다.
4. 월급 감사합니다.
5. 무난히 보낸 하루, 감사합니다.
(11.21.)
1. 우리 가족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2.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쉬다보니 머리가 아파서 누웠는데 남편이 테라플루 타주고 아들이 이불을 덮어주었습니다. 남편과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3. 관외출장 후 복귀하는 중에 딸 전화받고 걱정이 많았는데 큰일이 아닌거에 마음을 놓았습니다.
성장하고있는 딸에게 감사합니다.
4. 시아버님 무사히 퇴원하셨습니다.
남편이 장거리지만 시댁까지 모셔드리고 왔습니다.
고생했을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5. 퇴근할때 기분좋게 엄마와 전화통화했습니다.
상담실장 시켜주겠다고 했더니 엄마가 좋아하셨습니다.
회사원이 꿈이셨던 엄마,
꿈 실현인가? 아님 가족 레버리지인가?
헷갈리지만 이렇게 이야기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성공목록>
- 연합회 동행
- 엄마와 통화
<반성목록>
- 딸에게 조금 더 위로해줄껄
<미래일기>
2024. 11월에 원하는 가격으로 인테리어와 전세를 맞추게 되었다.
드디어 이쁜 사원을 채용하게 되었다.
<특별한 날>
2026. 09. 05. 내 인생을 다시 쓰는 그날이 오길…
(이제는 진심이다.)
<내일은...>
매도자와 통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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