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서울 아파트 거래량 감소, 매물 쌓이고 가격 상승폭 줄어
•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총 매매 건수는 305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 7582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8월 6427건으로 줄었다. 전일까지 집계된 10월 거래 건수는 3001건에 불과했다.
• 거래가 줄면서 매물이 쌓이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8만961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8만5570건)보다 4.7% 늘어난 수치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줄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이달 셋째 주(1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와 동일한 0.06%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35주 연속 상승세지만, 오름폭은 지난 10월 둘째 주(0.11%) 이후 지난주까지 4주 연속(0.09%→0.08%→0.07%→0.06%)으로 줄었다.
• 부동산 시장에선 지난 9월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와 유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전세자금대출 제한 등 정부의 전방위 가계 대출 규제로 아파트 거래가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v.daum.net/v/2024112206003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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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집사 : 제가 사고 싶은 아파트도 많이 내렸으면 좋겠네요~ 꾸준한 뉴스분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