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일 감사일기
남편에게:
회식하고 귀가시간 약속한대로 지켜줘서 고맙습니다. 약속은 항상 지키는 고마운 남편씨~
근데 이렇게 취해도 되는거냐??? 연말이니까 봐주겠음. 무사귀한 감사합니다.
나에게:
결론에서 뭔가 잘 안풀린다. 1등뽑기 잘 하고 있는건지,,,,싼거 뽑으면 별로인거 같고 좀 괜찮은거 뽑으면 투자금에 안맞고,,,,싼데 괜찮은 저평가 너놈 어딨니???? 못찾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싸매고 고민하면서 아이디어를 만들려고 무던히 애썼던 나, 감사합니다.
주변에게:
퇴근을 못하게끔 톡 수다 넘넘 재밌는 우리 조직이들,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듯합니다. 나는 무슨 복이 있어서 이런 사람들을 곁에두었나,,싶은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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