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쌓기] 241121



회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진심을 다해 준비해서 회의를 했는데 회의가 끝나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너무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쏟고 있는건 아닐까?

다시끔 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겠구나 하나를 하더라도 진심을 다해서 하자. 다시 나한테 다 돌아올 것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생각해볼 계기를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대리님과 같이 족발 먹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더 적은 연차의 동료를 보고 깨달음을 얻는건 본업에서도 다른게 없구나를 느꼈습니다.

내가 너무 테이커 같은데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드리겠습니다. 나중에 투자적으로 도움드리겠습니다.

노래부르는 둘째 동영상 감사합니다. 즐거워 보이네요. 아프지 말고 사고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미약하지만 쌓아간 하루에 감사합니다. 목표가 있는 삶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