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재테크 기초반 수강 3주차 후기 - 열정 불태우기

부동산에 대해서 전세계약 말고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고

궁금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랑 상관없는 일인 줄 알았거든요.

 

약 1년 전에는 갭투자 말만 들어보고

설명 들어도 되게 복잡하고 감당이 안 될 것 같아

귀를 닫았었습니다.

 

그래도 정신과 마음 고쳐먹어서

3주차 강의를 듣기 바로 전까지만 해도

번듯한 한 채 아니면, 두 채까지만 생각하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니,

막막했던 부동산 과정들의 길이 점점 열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왠지 한 채 관리해보고 시스템화가 잘 되면

더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난이도가 높아서 어려운게 아니라, 새롭고 낯설어서 그런거다(권유디님)

 

권유디님께서 부동산에 대해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부동산 접근성을 높여주시기 위해

투자 용어를 신입사원으로 비유하여 주셨습니다.

 

신입사원도 맨 처음이 용어가 새롭고 적응하기 어려워 버퍼링 걸리지만,

n년차가 되면 착착 챱챱을 넘어서 앞으로의 예상까지 하게 되니 

용어가 어렵다고 포기하지말자는 말씀이었습니다.

 

강의 내용이 무르익어

점점 모르는 용어들이 난무하기 시작했을 때,

유디님의 말씀들이 생각이 났고

강의를 들으면서 스페이스바(정지)를 계속 눌렀습니다.

 

느리지만 점점 낯익어져 알아듣는 제가 너무 뿌듯했고

수강 후에 조원들과 나누는 토크박스를 위해

집 근처 아파트에 대해 알아보는데

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껴 희열감이 몰려왔습니다..!

 

몇일 전만 해도 현재 매매가만 보고

‘와 높다~!’ 하고 끝이었으나

이젠 10년 간의 변화를 분석하며

갭투자 성공 데이터를 보면서 희망을 보기도 했습니다.

 

 

 

우리 조에 부동산에 대해서

저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아직 부린이라 남의 떡이 좋아보이고

동경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저만의 부동산 기준이 생겨

투자의 확신을 가지고 싶습니다.

 

전 돈과 지식과 확신과 월부가 있다면

행동은 추진할 자신있거든요.

지금 마음으로는 뭣도 모르고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언젠가 감당할 수 있는 실패도 해보고 싶습니다.

실패를 안하면 땡큐지만요.

 

유디님이 손품을 먼저 팔아 봐야 한다고 하셨으니

어플로 보면서 아는 아파트들을 늘려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에 주변 돌아다닐 때도

궁금한 아파트가 생길 때 수시로 검색해봐야겠습니다.

 

주식 어플을 계속 들여다보니

용어들이 보였던 것처럼,

부동산도 계속 들여다봐주고 관심 가지면서

언젠가 멘토님들이랑도 찰떡같이 대화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운은 누구에게나 오지만

운을 잡으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권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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