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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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00% 완강하고, 4권 완독하조 쏭파고] 3강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행복을 위해 달려가는 투자자 쏭파고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3주차 강의는 식빵파파님께서 우리의 영원한 숙제 ‘비교평가’에 대해 뽀개주셨습니다.

쇼핑을 할 때 비교하는 것은 그렇게 재밌는데,

어째 투자할때의 비교평가는 왜 이리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 

어렵게만 느껴졌던 비교평가에 대해 이번 강의에서 식빵파파님께서 쉽고 간결하게 잘 정리해주셔셔,

앞으로는 배운대로 잘 실천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Part 1. Why?

 ① 모든 행동이나 행위에는 목적과 의미가 있는데, 비교평가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 첫번째는 좋은 물건, 즉 싼 물건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더 버는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 두번째는 내 투자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투자물건을 지킬 수 있습니다. 투자는 매수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보유하고 지키는 것도 투자의 부분이라고 배웠습니다. 그 기간 동안 내 물건을 믿고 기다리기 위해서 반드시 비교평가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비교평가를 하기 이전에, 이것을 왜 하는지 의미와 목적을 먼저 상기하고 나면 같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더라도 더 많은 효과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더욱 몰입하는 효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Part 2. Now?

 ① 비교평가를 하기 전, 반드시 그 시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배웠습니다. 시장 진단의 방법은,

   - 첫번째, 기사나 뉴스 등을 통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고,

   - 두번째, 부동산이나 자료를 통해 현장을 확인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② 이렇게 시장 진단을 해야 하는 이유는, 해당 시장에 맞는 투자 우선순위를 고르기 위한 것이며 바꿔 얘기하면 시장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가 달라진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해결책을 도출하는 일에도 그 답은 시장이나 현장에 있다고들 합니다. 우리가 투자를 진행해야 할 대상이 속한 환경, 즉 시장을 잘 파악해야 그 속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을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흐름을 꾸준히 파악하기 위해서 기사를 읽거나,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Part 3. How?

 ① 비교평가 하기 이전에도 시장에 대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습관이 되어야겠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수도권 시장이라면 대부분 가치가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비슷한 가치라면 가장 싼 것을 고르는 것으로 투자 우선 순위가 되어야겠습니다. 

 ② 비교평가를 통한 가치 판단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파트마다 이렇게 나누어서 설명해주시니 더욱 더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 첫번째, 생활권 고정 비교평가 : 다른 강의에서는 수평적 비교라는 개념으로 배웠던 것 같습니다. 가치가 비슷한 물건들끼리 비교해서 가장 가격이 싼 것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식빵파파님의 설명도 비슷했습니다. 같은 생활권내에서 단지를 선정했기 때문에 입지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고, 그 안에서 가치대비 가격이 싼 것을 고르는 방법이었습니다. 앞마당이 많이 없을 때는 해당 방법이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두번째, 가격 고정 비교평가 : 다른 강의에서는 수직적 비교라는 개념으로 배웠던 것 같습니다. 가격이 비슷한 서로 다른 입지의 물건들을 고르고, 비슷한 가격이면 가장 좋은 물건을 고르는 방식이었습니다. 식빵파파님의 강의에서도 비슷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에서 단지를 고르고, 교통/환경/학군 등의 입지요소로 쪼개보고,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③ 단지에 대한 가치판단이 세워졌으면, 매물 임장을 통해 투자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때 4가지 기준이 있는데 가격이 싼지, 조건 상태가 좋은지(수리상태로 확인), 투자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계약형태로 확인), 감당 가능한지를 따져봐야겠습니다.

 

📌비교평가를 할 때 가장 막히는 부분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때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론도 당연한 것이라며 이럴 경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한 관점으로 바라보라 하셨습니다. 투자라는 것이 수학공식처럼 딱 떨어지지 않고,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정답이 없지만 정답에 가까운 결론을 내기 위해 앞마당을 많이 늘리고 비교평가를 습관적으로 하여 데이터가 축적되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Part 4. Growth

 ①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첫번째, 기준입니다. 월부에서는 저환수원리 등 더 벌진 못하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여러 가이드와 기준을 소개해주시는데요, 이를 지켜야 소중한 내 자산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두번째, 시간입니다. 본인의 시간을 투자해서 어느 정도 아는 지역과 단지를 쌓아가는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효율적인 방법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기준을 지키는 것이 정답에 가까움을 알면서도 자꾸 기준을 넘어서려 하거나 의심을 하는 오만함을 부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확신이 들지 않거나 마음을 다 잡을 수 없을 때, 바로 이럴 때를 위해 독서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중반에서 독서의 필요성과 의미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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