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독서멘토 41조_르윗] '월부은' 독서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11월 돈독모 출석도장 꾹! 찍은 르윗입니다.

이번달 41조 리딩을 맡아주신 분은 

자주가족 멘토님이셨습니다  ☘☘

7시 29분부터 들리던 자주멘토님 목소리만 들어도

이번 돈독모 너무 재밌겠다는 느낌이 

딱! 왔습니다.ㅎㅎ

자멘님, 그리고

소발대발님, 베러소이님, 일주1님, 모다카님, 따나월님, 가니님과 

함께한 돈독모 후기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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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 1) 

선호도가 높은 곳과 낮은 곳에서 느낀 경험

선호도란 무엇일까, 그리고 어디서 느껴지는 걸까

생각해보게 된 발제문이었습니다.

< 베러소이님 >

살고 계신 지역에서 

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도로 조차도

호불호가 있다는 이야기로 예시를 들어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시장/철물 분위기의 도로를 불안하게 여기고

신축이나 스트리트 상가가 있는 도로를 중심으로 

통행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이미 선호도가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 소발대발님 >

직장에서 응대하시는 분들 즉 ‘사람’ 요소로 설명해주셨는데요,

경제적 차이가 몸, 행동에서 드러나는 것도 

인간지표 중 하나로 생각되었습니다.

우리가 임장에서 ‘사람’을 살피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가족 멘토님>

절대적 입지 강자가 아니고서는 실거주 수요 

즉, 전세가도 함께 고려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있으며, 

비슷한 단지 중 고민이 된다면 

전세가로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는 팁을 주셨습니다 :-)

💚BM💚 

- 나는 매임을 할 때 요즘 건물상태만 봤던 것 같다.

-사람들의 생활모습, 수준도 결국

그 단지에 사는 ‘사람’을 보는 일. 꼼꼼히 하자.

-매매가 뿐만 아니라 전세가도 

실거주 가치로서 항상 살피자.(이 다짐 매일 하는 듯 ㅠ)

/ 

발제문 2)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3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

많은 분들의 의견이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으로 수렴했습니다.

저 또한 ‘저평가’된 물건을 찾는 것 자체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하는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거나

가보고 싶은 지역으로 배정이 안 될 경우

궁금증을 채우기 위해서

그 다음 달은 자실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혼자 의사결정을 하고

비교평가를 하는 과정이 

제겐 좀 어려웠습니다.

이에 대해 자주멘토님께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것이 ‘내용’일 수도 있고,

‘형식’일 수도 있어요. 

앞마당을 늘리면서 지역에 대해 알아가는 

‘내용’을 채우셨다면

‘형식’이 부족한 것일수도 있죠.

‘형식’은 실전반 가서 채워도 되니까

‘내용’을 채우는 걸 자실할 때도 계속 

해나가야해요."

라고 명쾌한 해답을 주셨습니다.

제게 지금 부족한 건 ‘내용’보다도

‘형식’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무엇이 부족한지 남들은 속여도

내 자신은 절대 속이지 못한다는 

튜터님 말씀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BM💚 

- 내게 필요한 ‘형식’을 배우려고 노력하되,

‘내용’채우기를 게을리 하지 말자.

-자실 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선배/동료들 임보 검색으로나마 채워가자.

- 실전반 성공해서 남은 ‘형식’, ‘내용 ’ 모두 

내것으로 만들자.

/

발제문 3) 

과거 협상의 경험 및 나만의 협상 방법

조원분들의 거주비 협상 과정에서도 느꼈지만

베러소이님과 가니님 모두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협상에 임하신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또, 모다카님께서 지방투자를 하시며

겪은 경험담에서도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매임을 가서도

가격 조율을 위해 

- 계약금/중도금 빨리&많이

- 등본 통해 파악한 차익을 이용해서

- 전세이자/이사비 지원 

등등의 방법을 

많은 월부 튜터님들 나눔글을 통해 찾아나갔는데요, 

자주 멘토님께서 더 다양한 방법을 

폭넓게 알려주셔서 

새로운 시각이 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BM💚 

- 협상에 무조건적으로 요구하지 말고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 튜터님께서 정리해주신 방법 활용하기

이 밖에도 이번 돈독모를 하며

저희 조원분들, 멘토님과 함께 2025년 2월까지의

겨울 목표를 세워 보았는데요, 

단기 목표와 겨울 목표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바로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그러려면 다음주 월요일

실전반 광클이 먼저 성공을 해주어야 할텐데…!

오늘 물 떠두고 기도하고 자야겠어요..ㅎㅎ

/

긴 시간동안 함께 인사이트 나눠주신 자주멘토님!! 

긍정과 재미 팍팍 주셔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발대발님, 베러소이님, 모다카님, 따나월님, 가니님, 일주1님!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자실하면서 외로웠는데… 

돈독모하니 너무 따뜻해지네요 :-)

앞으로의 투자생활도 함께 화이팅해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