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돈독모 후기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첫 돈독모를 했다. 

11월 도서가 [월부은]이다. 

8명의 조원이 2시간 30분동안 독서 후 느낀 점을 투자적 관점으로 이야기 나누며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독서멘토 [김딴딴​]

조       원 [작지만꾸준/가을추추/리오별/부자엄마유니/미민/소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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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포인트

• 투자 과정은 나만 힘든것이 아니다. 원래 힘들고 지금 최고위치에 있는 너바나, 너나위 등 많은 투자자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였다. 

 - 정원에 잡초는 원래 자란다. 잡초가 자라지 않기를 바라지 말고, 그 잡초를 어떻게 효율적이게 제거할지에 집중하고 행동하라. 

 - 목표와 방향이 맞다면 생각한데로 그냥 행동하면 된다. 다시 말한다. 그냥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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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투자 1호기는 교통사고다. 

 - 누구도 완벽한 처음은 없다. 하지만 완벽한 시작을 하려고 하면 정작 시작을 못한다. 교통사고여도 '실전투자'라는 행동을 해야한다. 경험을 통해 배우고 다음에 더 성장한 내가 조금 더 좋은 투자를 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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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평가 하는 방법은?

 - 초기에 찾기 힘든것이 당연하다. 투자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가장 어려운것이 맞다. 하지만 어렵다고 알아내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분임/담임/매임 다니며 내가 다니는 앞마당에 누가 살고 어떤 상가들이 있는지 현장에서 느끼고 정리해 나간다. 또 다른 앞마당을 만들면 그곳과 비교해라. 이렇게 비교분석을 계속해 나가면 저평가라는 미분적분이 조금씩 눈에 들어온다. 

 - 그 공간을 채우고 있는 사람에 집중해 보자.

 - 월부에서 나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시도를 해보자. 조장을 적극 레버리지 해서 배워도 보고, 내가 직접 조장을 하며 모르지만 이끌고 가며 공부해가며 하드캐리도 해보고, 조원으로 주변 동료들도 열심히 도와주는 등 역할 해보자.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주면 주변에서 더 커다랗게 도와주고 인사이트도 나누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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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의 방법은? 조급해 지지 않으려면?

 - 사랑에 빠지지 말고, 후보물건을 만들고 투자에 임해야 조급해 지지 않는다. 협상을 할 때도 해당 물건 놓치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 내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해보지 못하고 덜컥 계약하게 된다. 후보물건 있으면 나의 협상력도 올라가고 대응하는 마음가짐도 당당해 진다. 부사님이나 매도자에게 휘둘리며 감정적 결정을 막아준다. 

 - 매도자도 제시가격은 실제 원하는 가격보다 높게 부르기 때문에 호가와 실제 거래 가격 사이를 임장, 매임, 임보 등을 통해서 알아내고 협상력에 넣어 내가 원하는 가격에 최대한 맞추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 매물임장시 부사님 경계를 약화 시키는 방법은, 분임/단임 즈음 전화 해보고 실제 매임 때 전화하면서, 예전에 전화드리고 다시 전화 드려요! 멘트 써가며 부사님을 내편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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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장 대처법

 - 특정지역에 대단지 입주가 있게 되면, 주변 단지들의 전세가가 내려가고 뒤따라 매매가도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 또한 입주 단지로 들어가기 위해 주변 단지에서 팔고 가는 매도자가 급매도 가능하다. 이 때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매-전 가격이 동시 하락이기 때문에 투자금은 여전히 많이 든다. 이 때 2가지 투자입장이 있다. 

 - 1) 자금력 있는 투자자 : 투자금 많이 들어가지만, 싼가격이라는 가장큰 호재를 취하기

2) 자금력 없는 투자자 : 전략적으로 전세금 셋팅을 위한 세입자 구하기_전세낀 매물 매입하며 세입자 연장시키고 낮아진 전세금만큼 이자보전 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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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원분들 확언으로 마무리 했고 

첫 돈독모가 100번째까지 이어질 거라는 확신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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