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돈독모 37조 래고야] 나의 59개월을 위해 : 일공일오 튜터님 영접

안녕하세요, 

래고야 입니다. 

매월 돈독모를 하겠다는 다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도서는 스승님이신

너나위님의 혼이 담긴(?) 베스트셀러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둑흔둑흔..♡

글로만 많이 뵈었던 

일공일오 튜터님이 돈독모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평소에 뵐 수 없었던

튜터님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튜터님들의 인사이트를 들어볼 수 있는 것이

돈독모의 엄청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번 돈독모에서는

일공일오 튜터님의 말씀을 받아 적기

바빴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낱말 하나까지 모두 필사하고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깊은 통찰을 나눠주셔서

이 시간이 황금처럼 느껴졌습니다.

튜터님 가슴을 울리는 

깊은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by. 일공일오 튜터님

앞마당을 넓혀가며 임장을 하는 것의 목적은 

투자단지를 찾아서 바로 투자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 지역 거주민처럼 그 지역을 잘 아는지, 

구석구석을 다 가봤는지

거주민의 입장에서 살고 싶은 곳은 어디인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는 집인지

그것을 파악하는 것이 임장의 핵심이다.

[이번 달 행동할 것: 거주민처럼 임장지 알아가기]

역전세에 대응할 때는 단단한 마음이 필요하다 

내가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를 정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자본주의에서 핵심은

누가 자산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느냐이다

돈(전세금 상승분)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 집(자산)의 소유가 누구인가?

내가 이 자산을 지킬 수 있으냐?가 핵심이다

투자는 싸게 사는 것이다

아무리 좋고 우와~하는 물건도 비싸게 사면 나쁜 투자가 되지만

사람들이 저거 왜 사? 하는 물건도 싸게 사면 좋은 투자가 된다

싸게 사면 전세 빼기가 쉽다 

적당하게 싸게 내놓으면 빠지니까

싸게 사서 싸게 내놓으면

역전세도 크게 맞지 않는다

저평가를 잘 모르겠다 하면

비교평가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그런 것이고

비교평가를 잘 모르겠다고 하면 

임장을 많이 다녀오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비교평가를 할 때 

정답을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실제 비교평가는

빼는 것에 의의가 있다

비싸고 가치가 나쁜 것을 제거하는 것이다"

투자는 남아 있는 것 중에서

나의 상황에 적합한 것을 뽑아서 하는 것이다

매전차가 적어 버는 돈이 많다는 것이

투자(수익률)의 전부가 아니다

매매와 전세의 간극만큼 내 돈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전세가율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매매가는 전세가보다 떨어지는 않는다는 전제)

리스크를 100%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리스크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도 미래의 영역이다

다만 내가 무엇을 준비 해야하는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지 아는 것 만으로

다른 투자자와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다

협상을 잘 하려면 매물 임장을 잘 해야 한다

할인 쿠폰을 가져가듯이 흠을 찾아야 한다

사장님을 데리고 이거 왜 이래요?

하며 하자에 대한 인지를 시켜드린다

이게 협상의 카드가 될 수 있다

협상은 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없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협상을 시도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협상을 받아들이는 것은 상대방의 일이다

상대방의 영역을 

내가 미리 걱정하고 고민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시도하지 않으면 나의 손해!

투자는 오랫동안 하면

성공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빨간 열정보다는

파란 열정으로

동료들과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가며

즐겁고 재밌게 취미처럼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