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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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거 먹는데 있다 with 김다랭 튜터님 [11월 돈버는 독서모임 2조 루공]



안녕하세요.

비현실적인 목표를

현실로 바꾸는 투자자

루공입니다.

 

이번달의 독서모임은 신청자체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고민을 했었는데,

정말 신청하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을 신청하게 해주신 다랭튜터님을

독서모임 리더로 만나게 되어 깜짝 놀랐고,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료분과의 만남도 반가웠습니다.

 

총 네가지의 발제문으로 저 포함 7명의 각기 다른 생각과

어떻게보면 한곳을 바라보고있는 공통된 목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인 조원분들의 발표와 돈독모가 아닌 특강같은 다랭튜터님의 리딩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으며, 요새 싱숭생숭한 마음을 정리하고 실효성있는 조언들까지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역대급으로 좋았다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선호지역/비선호지역

용인시 기흥구, 천안, 여의도에서 신길동, 목동에서 고척동...

각자 조원분들의 사연을 재밌게 들으면서, 선호지역에 대한것이 무엇인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투자공부가 아닌 대화하는 분위기에서 즐겁게 사연들을 편하게 듣는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렸을때 겪어온 선호지역과 비선호지역은 말그대로 현재 우리가 공부하는 부동산투자에서 입지와 직결됩니다.

내가 어린시절 느꼈던 그 감정... 지금 현재 내 아이를 키운다면 어디서 키우고 싶은지???

정말 단순하지만 강력한 지표이면서도 우리가 직접 겪은 상황들이기에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평가?수익률?리스크?

요새 서울투자시장이 핫해지면서, 안전마진과 인플레이션, 단기보유, 중장기보유 등에서 사실 좀 헷갈렸었습니다. (지금도 숙제입니다)

조금 덜 싸지만 능력이 되는한 최대한 좋은것을 사느냐...? (어차피 10년뒤 2배니까?)

확실한 저평가된 단지를 사서 안정적으로 운영해나가느냐?

 

투자는 내가 가진 돈을 다 써서 할 수 있는 좋은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중 가장 가치 대비 저평가이고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곳에 하는 것

 

거의 특강수준의 다랭튜터님의 말씀에 가려웠던 부분이 긁어지면서, 좀 더 심도깊은 고민과 면밀한 메타인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돈버는독서모임이 아닌 튜터링데이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협상

조원분의 기가막힌 협상사례를 듣고, 반대로 협상하다가 놓친 사례를 재밌게 들으면서 실제 투자를 할때 대응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발제문이었습니다.

 

매수인/부사님/매도인/임차인

네명의 니즈가 각기 다르기에 협상이 필요한 것이고, 매수인과 매도인의 교집합을 체크해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투자하기 어려운 조건일수록 협상하기가 좋다는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구체적으로 미니특강을 해주시는데 굉장히 실효성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인상깊었던 예시와 말씀들중에서...

 

'무작정 깎아주세요라고 했다면 부사님에게 전쟁터에 아무 무기 없이 가라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협상이 안돼도 가격이 싸면 투자 한다'

 

이 두가지였습니다.

특히 두번째 문장으로 인해 투자를 못하고 이 환경을 떠나버린 동료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공감이 됐습니다.

 

 

 

 

 

목표와 꿈

조원분들의 목표와 꿈을 듣는데 역시나 마지막 종착지는 가족들과 하고싶은것을 다 하고 사는 행복한 삶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행복이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거 먹는데 있다'

 

교수님의 말을 인용해주셨는데, 너무나도 공감됐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것 자주 먹고, 하얀 시트 커버의 침대에서 코오~잘 자는거다~'

 

이 문장이 full문장인듯 한데, 너무나도 공감이 되고 과거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는듯 했습니다.

 

투자를 시작한 이유는 돈이 많다고 행복을 확정할순없지만, 돈이 없으면 100%불행이 확정이라는 경험을 하게된 어린시절부터로부터 거슬러올라갑니다.

 

48억의 전세금을 안고, 2년마다 5%씩 2.4억의 전세금을 올려받고 그걸 매달 1000만원씩 쓰는 삶.

어렸을때 엄마와 자주갔던 잠실 롯데월드 근처인 리센츠나 엘스, 파크리오, 잠실르엘에 거주하면서 강남3구 상급지의 거주만족도 높은 삶을 사는것.

 

하루하루 투자공부를 하고 자산을 불릴때마다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꿈이고,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생각만 하는것과 말로 내뱉는 것의 힘은 수십, 수백배의 차이인듯 합니다)

 

 

 

 

거의 3시간의 시간으로 짧지않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임팩트가 강하고 감동포인트가 가득했던 꽉찬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튜터님 말씀대로 좋은 사람들은 다시 만나게 돼있다!!!

 

월부유니버스에서 다시 또 만나요~~~

 

특강해주신 김다랭 튜터님

좋은 생각들 많이 나눠주신 장으뜸님, 미카엘라아님, 먹부기님, 코렛르미님, 테사랑님, 라라에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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