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성공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이번 돈독모는 너바나님의 나.부.맞 다음으로
부동산 정석의 클래식.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였습니다.
7번째 재독이었고 독서모임만 3번째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함께한 생각나름님께서 나이에 따라 다르게 느낀다는
'어린 왕자' 같았다고 표현하셨는데,
딱 맞는 표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막힌 책 제목
너나위님의 경험이 고스란히 다 담겨있는 책으로서
인생이 담겨있다고 느껴집니다.
월급받아 생활하는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서 뚜껑이 열리고
희망을 보고 결심을 하고 환경을 찾아오는게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경험도 물론 제가 다 알지도 못할 범위지만
너나위님이 당시에 가졌던 어려움을 극복해내신 것 처럼
비슷한 희망을 품고 있지만 방법을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을
사람들에 대한 진심을 담지 않고서야
이런 글들이 쌓일 수 없었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의 개념이나
자본주의, 투자에 대한 지식 등으로 내용이 채워졌다면
전달이 잘 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어봐도
언제나 푹 몰입되게 되는 마법같은 재능이 있으십니다.
저는 그 마음가짐을 참 배우고 싶습니다.
내가 온전히 경험했던 것과 배웠던 지식 또는 노하우를
사람들에게 진심을 다해 나눠주어서
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너무나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가족에 대한 이야기,
회사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등장하면서
파노라마처럼 너나위님의 인생이 펼쳐보이지 않나 싶고
지금까지 했던 독모들 보다
너나위님의 책으로 독모를 하면
투자, 경험, 비전(목표), 태도 등
인생의 포괄적인 지혜들을
모두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코 끝을 울리는 돈독모
저는 자향멘토님께서 마지막에 소감을 말씀 하시면서
감정에 복받치신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쿵하며 뭔가 감동이 되더라구요.
멘토님께서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실때
너나위님께서 1년차 조장님으로 함께 하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10여년을 함께 하셨다고 하시고
그런 과거의 시절이 순간에 떠올라서
감정선이 닿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지금 너무나 열심히 하는 우리 월부 동료들이
시간이 흘러 멘토님처럼 묵묵히 자리를 지켜가길
바라시는 마음을 전달해주시면서
꼭!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 해주시는데
가슴 속 무언가 몽글몽글 했습니다.
단순히 책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함께 하는 동료들과
고민을 나누고 더 성장하기 위한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매달 열심히 해나가고 있는 모습 자체가
서로에게는 너무나도 큰 힘이 되고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소중한 환경을 다지며 지켜온 선배들께
참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소중한 말씀 감사했습니다. 자향멘토님💕
발제문에 대한 동료들의 생각
Q. 책을 읽고?
진수도리
- 7회 재독. 저번에는 임장은 발로 하는 것이다. 이번에 읽을 때는 부동산은 입지, 투자는 관계. 모든 일은 결국 사람끼리 한다.
아델맘1
- 종잣돈처럼 사람을 모아라. 투자활동을 오래 해나가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번에 지투 같이 하면서 조장님께 받은 것을 정말 나눠봐야겠다 생각을 하면서 봤고 많이 와닿았다.
생각나름
- 5번 정도 읽었다. 책에 나오는 지역도 잘 몰랐었다. 앞마당이 늘어나면서 책의 나오는 내용의 이해가 넓어진 것을 느꼈다. 최근에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이 책을 보면서 기회가 오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한바퀴, 두바퀴' 에 대해 빨리 이루려고 했다는 조급함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긍정몬
- 노하우와 기술 보다 중요한 건 태도~.
투자를 잘 해보려 임장이나 분석 등의 질문이 많았었는데, 책을 보면서 태도가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좀 더 할 수 있었다.
후안리
- 매수 또는 보유 과정에서 전세입자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책을 읽고, 전세금의 5%를 생각해봤더니 꽤 크더라. 가만히 생각해보니 소중한 종자돈을 지켜주는 것을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눈빛꿈
- 어떻게 3년차에 책을 쓰셨을까 감탄을 했다.
노하우와~태도라는 것을 기억하라. ~투자를 잘하고 싶다고~ 돈은 자연히 따라온다.
경험이 쌓이다보니까 사람 사이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감정적인 부분이 부딪히다보니 투자를 오래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잘하고 싶은 마음.
투자자로로
- 몇 번 읽어도 좋은 내용이 가득하다. 월급쟁이들이 어떻게 준비할지 명확히 제시.
P350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대가가 있다는 것. 내 자신이 슬럼프를 느끼면서 거의 누워있는 것 같다.
책을 통해서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되돌아볼 수 있었다.
마음가짐과 태도가 프로를 만든다는 내용이 와 닿았다.
#입지
Q. 저자는 선호도가 높은 곳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선호도가 높은 곳 혹은 높지 않은 곳에 거주한 경험이 있나요?
거주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었는지 구체적인 경험을 이야기 나누며 입지의 중요성에 대해서이야기 나눠 봅시다.
투자자로로
- 신혼때 평촌에 와서 살고 있다. 신혼때는 복도식에 살았다. 주차문제도 있었으나 교통도 환경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면서 신축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엄마들이 선호하는 환경들을 정말 많이 느끼고 있다. 또 동료들의 임장 모습도 많았다.
투자자로로
- 대림동에 살았었다. 재건축 이야기가 나올만한 단지였다. 아이들의 학교 때문에 외국인 친구들이 많은 것보다 다른 곳으로 가서 보니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많이 느꼈다.
눈빛꿈
- 10년 전에 용산에 살았었다. 아이를 데리고 어디를 갈 수가 없었다. 이후에 선호가 있는 신도림으로 가보니 너무 좋았다.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지, 갖고 싶어하는지를 느끼면서 내 집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었다.
긍정몬
- 지금은 송파구 살고 있다. 잠실새내역 옆에 술집 상권이 많은 사이 빌라에 지낸다. 와이프가 출퇴근이 어려워 잠실로 오니 강남 출퇴근이 말도 안되게 편하다. 입지는 좋지만 주변 상권의 환경이 너무 안 좋아서 감수를 하고 있다. 아이가 태어나니 더 못 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생각나름
- 대학생때부터 서울로 올라와 지낸다. 아파트, 기숙사, 오피스텔, 빌라 거의 경험을 해봤다. 학교 가까운 곳, 출퇴근 가까운 곳 위주로 이사를 다녔다. 공부를 하게 되면서 입지에 대해 더 이해를 하게 됐다. 급지별로 생활의 불편함이 느겨졌고, 서대문구에 살면서 지하철 교통의 입지가 피부로 와 닿았다. 당시에 대형마트도 없어서 불편함이 컸다. 3호선을 이용하기가 특별히 어려웠다. 통일로는 항상 막힌다. 버스도 꽉차서 어렵다. 1시간 일찍 출근했었다.
후안리
- 이천에 살다가 지금은 부천 거주중이다. 이천에 있을때는 친구들을 서울에서 만나기 위해 3시간이 소요됐다. 부천에 오니 절반이 줄었다. 이전에는 배달도 안오는 곳이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신축이나 환경 등이 많이 와 닿았다.
진수도리
- 전주. 어릴때 부터는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에 지내왔었다. 기억에 어르신들도 많았었던 것 같고 노후된 주택가나 좋지 않았던 기억들이 꽤 있었다. 지금은 혁신도시에 지내고 있다. 월부 초반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상권을 지내는 곳과 비교해보면서 떠올릴 수 있었다. 에코시티가 지어진 모습을 봐와서 택지가 이렇게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유를향하여
- 전주에 어릴 때 지냈다. 신혼은 산본, 10평대 복도식 아파트 임대 단지에서 강남까지 출퇴근. 어느 경계까지 수도권 영역으로 생각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아이가 없을 때는 교통이 중요 입지,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당으로 이사(직주근접). 성북구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자산재배치를 하면서 평촌으로 이사. 평형도 줄였고, 아이 학교까지 고려. 아파트 안에 아이가 자전거도 탈 수 있고, 안전하게 지내다보니 아이가 좋아하는게 느껴진다.
1) 저평가 2) 적은 투자금으로 효율성 3) 자금 동원력
#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
Q. 세 가지 중에서 스스로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함께 이야기 나눠 봅시다.
아델맘1
- 역전세 대비 자금 동원력, 보유를 못하고 소득없이 팔게 되면 안되니. 공장이 두 군데가 문을 닫으면서 실업급여를 받고 교육을 받으러 오는 많은 사람이 있는것을 느끼면서 빨리 일자리를 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안리
- 저평가가 가장 중요. 저평가로 인해 나머지 두가지가 연결되는 것 같다. 자실 보다는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는 것 같다.
긍정몬
- 저평가 물건을 투자하는게 목적인 것 같다. 마음적으로 여기는 투자를 못할 것 같다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어렵다. 역시나 저평가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진수도리
- 저평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개인 상황으로 2번 적은 투자금으로 가치를 보고 매수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생각나름
- 저평가가 가장 중요. 그래프를 보면서 떨어지고 나면 오랜 시간을 회복하는 것을 견뎌내는 것에 감정이입을 하는 편이다. 1호기 물건을 보유하면서 2호기를 준비하는 것의 리스크도 잘 가늠이 안되고 리스크 준비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눈빛꿈
- 적은 투자금으로 효율성, 오래전에 만들었던 앞마당이 흐려지고 전고점만 바라보고 있게 된다. 땅의 가치와 지역 내 주민들의 선호하는 곳을 보려고 노력한다. 현장을 많이 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투자자로로
- 감당 가능이 제일 중요, 지키는 힘이 중요한 것 같다.
자유를향하여
- 후보 단지로 뽑힌 지역의 위상을 알아야 하고, 후보 단지를 뽑은 단지들끼리의 위상을 알아야한다. 중상인지, 중하인지를 알려면 그 단지만 봐서는 알 수 없다. 내 투자금에 접근할 수 없는 것들도 같이 봐야 한다.
#협상
Q. 부동산에서 협상을 하다 보면 생각만큼 가격이 깎이지 않아 어려움이 있습니다.
과거 협상 과정에서 아쉬웠던 경험 또는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협상해서 매수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눠 봅시다.
협상 경험이 없다면 평소 회사에서 일을 하거나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나만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봅시다.
후안리
- 1호기때 아쉬웠다. 3개 후보 중 1,2번이 날아가서 3번을 하게되어 조급했었다. 이후에 돌아보니 정말 조급함을 경계해야는 것을 느꼈고, 사장님들과 협상을 할때 다른 후보단지를 이야기 하면서 제안을 하는 편이다. 상대 매도자분께 전달할 이유를 만들려고 한다.
진수도리
- 이미 지역에서 선호되는 곳이 먼저 올랐는데,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협상을 시도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멘토님>>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물건을 만들어서 싸게 산다면,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회복하는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다.
아델맘1
- 1호기 돌아보면, 보통 가격에 나온 물건이었는데 500만원을 깎으려고 하다가 매도자분이 오히려 500만원을 올려서, 여러 부사님들과 통화를 하면서 다시 제 가격에 거래하게 해달라고 했던 경험. 결국 올린가격에서 400만원을 내리고, 100만원을 더 비싸게 준 느낌이었지만 사장님이 사정을 봐주시고, 복비를 안받으셨다.
생각나름
- 상황상 매물코칭을 먼저 받고 나서 집을 보게 되었다. 가면서 부사님 연락에 다른(B) 물건을 보여준다고 해서 원래 보려고 한 물건(A)을 협상할 용도로 보면서 협상할때 비교군으로 이야기할 수 있었다.
긍정몬
- 대안없이 한 1호기가 당시에 조급했었고 협상 보다는 그냥 매수했던게 아쉽다. 다음 투자부터는 대안을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다.
투자자로로
- 전세가 너무 안 구해져서 힘들었다. 원래 내놓았던 사장님이 달팽이처럼 느려서 다른 곳에도 내 놓으니 연락이 오셔서 그 핑계로 복비도 협상해볼 수 있었다. 평촌의 전세를 구할때도 5천 네고를 먼저 던져서 기다리니 주인한테 몇일이 지나 금방 연락이 왔다. 결국 원하던 목표의 금액으로 할 수 있었다.
눈빛꿈
- 두 개의 물건 중에 마음 속 1등이라고 생각했던 물건이 네고가 먼저 되고 나니 다른 물건의 협상의 시도해보지 않고 바로 계약을 했는데, 나중에 복기를 해보니 매수하지 않은 다른 물건의 매매 전세 가격의 상승을 보며 싸게 사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멘토님>> 전수조사를 하는 이유=협상 포인트를 만들어라! OO단지는 이 가격인데 더 깎아주세요..
BM(적용할 점) : 투자 전에 반드시 전수조사를 통한 협상 물건 만들기
#목표
Q. 여러분들이 투자를 하는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인가요?
투자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 봅시다.
긍정몬
- 선택에 있어 경제적으로 자유를 위해서, 지금 몰입해서 할 수 있는건 재미를 느끼고 있어서이다. 지금은 강의를 쉬고 가족에게 집중하고 있는데, 쉬다가 게임 잠깐 하면 너무 재미있듯이 지금 활동하는 순간순간이 너무 재밌다.
진수도리
- 재미를 느끼고 있다.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도 따뜻함을 느끼고 있고, 독서를 통해서 얻는 성장으로도 소름을 많이 느끼고 있다.
생각나름
-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 원하는 사람들과의 자유를 느끼려고 한다.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정말 소중하고 원동력인 것 같다. 살면서 경제 공부를 처음 해보고 있다. 미래가 흐린채로 살았는데 남들도 그런건지 의문이었다. 퇴근 이후의 어떤 가치있는 삶을 바쁘게 사는 내 모습이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걸 느껴서 기분이 좋다.
아델맘1
- 두 아들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하는게 목표, 할 수 있다고 응원을 들으면서 힘을 많이 받았다. 취업 교육을 받으면서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희망을 못 가지시는 분들께 나눠드리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눈빛꿈
- 돈 때문에 원치 않을 것들을 하지 않는게 목표, 그리고 엄마로서 갖출 수 있는게 목표
후안리
- 선택할 수 있는게 많아졌으면 좋겠다. 저한테는 가족들이 열심히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환경인 것 같아 원동력이 된다. 저를 빼고 가족들이 여행을 갔는데, 혼자 있으니 정말 늘어지더라.
투자자로로
- 소중한 시간을 확보하고 싶다. 회사 업무가 많아 가족에게 시간을 많이 못써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다. 매물임장하면서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집에 돌아가 아이와 다시 놀면서 받아주는 가족이 참 고마웠다. 그런 가족에게 말 한마디 고맙다는 표현 잘하면 좋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함께 소중한 시간 만들어준
아델맘1님, 후안리님, 투자자로로님,
긍정몬님, 생각나름님, 눈빛꿈님,
그리고 자유를향하여 멘토님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원하시는 목표를 위해 힘내시길 진심으로 응원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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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 진수님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려고 하면 코끝 찡하게 때려드릴수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