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돈버는독서모임 후기 장으뜸] 열정의 색깔은 파란색 (FEAT. 김다랭 튜터님)

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의 성장하는 투자자

장으뜸입니다.

이번 책은, 투자자의 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라는 책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투자자로서의 스킬과 마인드까지

찐투자자에게 배울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한 책에다가

발제문을 보며 오늘이 많이 기대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23년 초, 선배와의 대화에서 뵈었던

김다랭 튜터님과 함께할 수 있었는데요.

2년 전 함께 수강했던 동료

1년 반 전 함께 수강했던 동료

1달 전 함께 만났던 동료까지

환경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할 사람에겐 핑계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튜터님께서는 초반에 '장애물'과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셨는데

참 공감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장애물'을 큰 벽으로 느끼고 넘지 못한 채 좌절하는 사람이 있었던가 하면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 수가 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여

결국 원하는 바를 성취해내고

성공과정에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다른 이들에게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을 보며

장애물 역시 나에게 성장의 기회가 됨을

다시금 다지고 돈독모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입지의 중요성

첫 번째 발제문은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마당을 만든 곳들을, 동료분들이

이야기해주실 때마다 더 몰입, 공감되었는데요.

특히 튜터님과 함께하는 미니 임장여행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결국 실제로 살아보면서 느낀 환경적인 요소와

상승장 때 가격이 먼저 올라가는 상급지 (위상)을

임장을 하며 면밀히 느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두 번째 발제문에서 저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저평가'라고 생각했는데요.

앞으로 굴러도, 뒤로 굴러도 절대적인 저평가 시장에

저는 저평가인지 몰랐고, 아무리 싸다고 외치던 튜터님/멘토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2년 넘는 시간이 흘러,

이제는 그냥 봐도 너무 싸다는 지역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고

결국 매우 싼 가격에 매수를 했었기에

부담없이 보유를 하고 있는데요.

튜터님께서도 굳이 투자에서 단 하나를 남긴다면

'정말 싸게 사는 것'

심지어 선호도가 별로여도 매우 싼 가격에 사면 커버가 된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 모든 돈을 끌어모아

투자금을 꽉꽉 채워 투자하려는 동료들을 많이 만났었는데

튜터님께서는 '내가 가진 돈을 다 써서 할 수 있는 좋은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가치 대비 저평가이고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곳에 하는 것'

즉, 투자금을 다 쓰지 않더라도 그 중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찾는다면

그대로 진행해도 된다는 말씀이 많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금을 열심히 모아서 다음 투자 진행시 꼭 명심 또 명심해야겠습니다!)

+튜터님께서 공유해주신 투자금별 물건들 정리하는 시트는

꼭 활용해보겠습니다 ♥

#대안 -> 협상의 밑바탕

세 번째 발제문은 정말 찐투자자들의 이야기가 마구 쏟아졌습니다.

매수를 하는 과정에서 대안이 있었기에 협상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다는 분

협상을 하다가 아쉽게 투자 물건을 놓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엔 더 능숙하게 해보겠다는 분

전세세팅을 할 때, 많은 정보를 가지고 부사님과 협상하여 원하는 목표금액으로 전세세팅을 하신 분

남편의 목표를 건드려, 경제권을 가져올 수 있었던 분까지

협상은 각자의 원씽이 다르기에 이루어지는 것이고

무작정 "깎아 주세요"라고 외치는 것보다는

무기를 챙겨서 협상해야한다는 점

그리고 사는 과정에서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긴 하지만

협상이 안되더라도 가격이 싸면 투자한다는 점

결국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한번 더 새길 수 있었습니다.

#목표

결국엔 행복한 가정을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는 참여자분들의 말씀들

그 과정에서 힘들고, 지친 순간들이 있겠지만

좋은 동료들을 곁에 두고

소소한 행복들을 누리면서

그저. 그냥 하라고 말씀해주신 튜터님

결국 목표 달성을 위해서 오래 지속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셨는데요.

열정의 색깔은 파란색이다 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을 공유해주셔서

다시금 저의 닉네임 앞 설명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파란 열정의 성장하는 투자자' '장으뜸'

24년이 한 달 남짓 남았지만

꼭 누수 잘 해결하고

새로운 목표로 25년을 맞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돈독모가 아닌,

미니 특강을 해주셨던 천사 다랭 튜터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루공님, 먹부기님, 코렛르미님, 테사랑님, 라라예요님, 미카엘라아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 또 뵙는 그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