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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안녕하세요. 새콤승자입니다.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독서 후기입니다.
원래는 월부학교 3번째 달인 12월 달 독서모임 책이었는데요.
책이 바뀌어서 읽던 걸 마저 읽느라,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여러권 읽게 하려는 튜터님의 의도였나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은 마인드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삶에서의 어렵고 힘든 순간에 읽으면 마음의 치료를 받고,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 도움이 될 듯 했습니다.
월부학교에서 3번째 달 이면,
투자에서도 지치고, 일상에서도 지치는 순간일 텐데..
힘든 순간에 한발짝 더 나아가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에게 쓴 책이지만,
인생에서의 선택에서 어떠한 판단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투자를 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면 좋을지를 많은 고민을 통해 얻어낸 현명한 결론을 알려주시는 책이었습니다.
p.260 내면에서부터 설정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노력은 번아웃되지 않는다. 그러나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내달리는 노력의 결말은 번아웃과 좌절 그리고 불행뿐이다.
이 책에서 가장 공감이 되는 구절이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 수록 번아웃이 될 일도 없다는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추천해 주신 김다랭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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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세상에서 가장 아껴야 할 사람은 너 자신이다.
세상과 자아에 대하여
2장. 모든일을잘하려고애쓰지 말것.
일과 인간관계에 대하여
3장. 어떤 삶을 살든 사랑만큼은미루지 말 것.
사랑에 대하여
4장. 마음대로되지 않는 마음은그냥 쉬게 둘 것.
감정에 대하여
5장. 너무 서두르지 말 것그리고천천히 뜨겁게 살아갈 것.
인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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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 아이가 어른이 되려면 자기를 키워 준부모의 세계를 깨고 나아가야 한다. 그것은 자녀에게는 독립이고 부모에게는 상실이다.
p.23 만약 상대방이 "참 못됐다"라고 말하면 칭찬으로 들어라. 그래야 많은 역할을 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을수 있으며,너 자신을지킬 수 있다.
p.24 "그러니까 왜 쓸테없이 일한다고 고생이에요. 집에서 아이나 키우지."당시 그 말은 나에게 상처였지만 덕분에 나는 진짜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었고, 다 잘하려고 애쓰는 대신 어떤역할이든 빈틈이 너무 많이 생기지 암게만 조절하며 삶을 꾸려 울수 있였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고, 뭐든지 잘하려는 옥심을 버린 것이다.
p.46 이렇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무의식에 의해서 사랑의 대상을 선택한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보다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대로 재단하고 판단한다.
p.63 혼자서 해결해 보겠다고 애쓰는 동안 타인의 도움을 받아 쉽게 해결 가능했던 문제가 손 쏠 수없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그러니 제 힘으로는 버거운 일을 만나면 너무 고민하지 말고 타인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안 그러면 나라의 문을 결어 잠겼다가 멸망해 버린 여느 나라의 지도자와 다를 바가 없다.
p.68 겉으로는 현실에 만족하며 살겠다고 하지만 그것은 미래를 포기한 대가로 얻은 것일 뿐이다.
p.97 선택의 자유 그 자체는 이제 더 이상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지못한다. 성공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을지 몰라도, 행복은 그 선택을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p.98 선택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나중에야 그 선택이 우리를 어느 방향으로 이끌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p.107 중요한 것은 직업이 있느냐 없느냐, 주부냐 워킹맘이냐가 아니다. 내가 그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했느냐 하는 점이다.
p.260 내면에서부터 설정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노력은 번아웃되지 않는다. 그러나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내달리는 노력의 결말은 번아웃과 좌절 그리고 불행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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