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기 2주차 강의는 게리롱님이 강의해주셨다!

 

임보의 신! ❤

 

게리롱님이 일전에 서투기때 임보피드백에서

 원페이지로 지도에 다 올려놓고 지역을 분석하면 더 좋다고

 알려주신 기억이 나서 이번 강의 교재를 보며 강의를 들으니

 그 지역을 모르는 나도 이해가 잘 되었다.

(그 지역이 임장&임보 지역이 아니라서 깊게는 모르지만 ㅎㅎ

그래도 그 지역을 임장하며 듣는 분들은 틀림없이 큰 레버리지가 되셨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입지가 선호도가 높다는 것!

그렇게 생각한 근거를 이해하고

나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다시 한번 내 임보를 봐야겠다. ㅎㅎ

 

 

 

 

 

 

강의를 듣고 적용할 점과 느낀점을 작성해보았다.

 

 

1.

스타벅스 부동산총무팀을 믿고 레버리지 하자!

 

스타벅스의 위치를 지역구에 올려놓기는 했는데, 

DT인 곳과 그냥 매장인 곳을 하나하나 체크하기 보다는

그런곳에 시간쓰지말고 게리롱님처럼 스타벅스 지도를 캡쳐해서 봐야겠다. 

지난주 임보 입지분석에는 카카오지도에서 하나하나 지도에 올렸는데, 한번 다시 체크해봐야겠다.

지방이니까 DT가 많긴 하네! 요정도긴 했는데 ㅎㅎ.. 그래도 다시 한번 체크!

 

 

 

 

2.

10년간 매매전세 퍼센트가 물가상승률 대비 마이너스면 저가치 단지일 확률이 크다. 

단, 입지체크 필수.

 

그리고 100% 저가치라고 보기보다는 입지가 좋은데 전세가 오름세가 없다면 저가치까지는 아니다. 

50:50 확률일 수 있다. 

근데…나 처럼 징검다리도 돌 두드리고 가는 나에게는 좀 위험한..도전이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은 입지 확인하고 입지가 별로면 후순위로 봐야겠다.

 

 

 

 

3.

현재 보는 단지가 전전고점대비 하락된 금액인가 하락까지는 아닌가를 보며

 장기간 상승할 수 있는 단지인지 알수 있다.

 

 

 

 

 

4.

저가치와 저평가 판별법.

 

게리롱님이 진짜 예시를 잘 들어주신다. 

전에도 소고기 등급을 이야기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알파로 배수호스 vs 두루마리 휴지 vs 에어팟을 비유해주셔서

 저가치와 저평가를 단번에 이해가 갔다. 

 

배수 호스가 아무리 저렴해도 자주 필요한게 아니라면 굳이 살 필요가 없는 것처럼..

 

(며칠전 가족과 함께 울진에서 1박을 했었는데, 

저녁에 천냥샵처럼 장이 열려있어 둘러봤는데…

뭐 딱히 필요한 것도 없고 필요가치가 딱히 느껴지지 않아

 아무것도 사지 않았는데.. 

그게 딱 비슷한 경험을 한 기분이라 이해가 단번에 되었다.)

 

즉, 수요가 자주 있는 곳과 없는 곳을 파악한다!

 

 

 

나의 경우 응용 버전..(나의 생각)

맞는지는 임장해보지 않고 거리뷰로 본거라 맞는지는 임장해봐야 알것같긴 한데.

 울산광역시 남구와 중구는 수요가 있는 땅인것은 이제 안다. 

근데 북구도 인구로 보면 괜찮긴 하고, 동구도 택지가 있으니..뭐 나쁘지 않긴 하지..라는 느낌이긴 한데,

 이 두 지역이 나에게는 중소도시 처럼

 신규택지와 신규단지들이 조성되어서 투자할만한 지역일뿐, 

그렇지 않고 옛도심의 구축이라면 투자의 가치가 과연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향후 임장시 생각을 정리해보는게 좋을 듯하다!

 

 

 

5.

꿈이라는 것은 목적지가 아니라 항해, 과정에서 행복을 찾는것.

 

 

 월부에서 ‘나의 꿈’ ‘나의 목표’를 이야기 할때면, 

나는 열기때부터 마르고 닳도록 노후자금 마련.

 54세 이전에 노후자금 34억 마련하여 생계형이 아니라

 취미생활처럼 내 업무를 이어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거는 필수 목표일 뿐이지. 꿈은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다. 

 

 

무언가 이랬으면 좋겠다. 이렇게 이뤄지면 좋겠다. 

내가 생각했던 바를 내가 주도적으로 이룰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꿈이라는 것이다. 

 

 

또한, 행복이라는 게 매일매일 행복하지는 않았어도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하루 중 분명 있었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하루하루 행복했던 순간들이 많았다. 

내가 바라는 꿈이 예전에 처음 재테크 배웠을때는

 나도 주식 수익률 10%를 유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여겼었는데, 

 

그게 실제로 매일 유지 되고 있으니 그 꿈도 이룬 사람이고.

 

 

 또한 퇴직연금 수익률 또한 그 이상 올라

 은행에서 “당신은 전체가입자 중 그리고 30대 가입자 중 1.N%에 속합니다.”라는 것을 보며

 진짜 나 잘했구나. 공부하기를 잘했구나. 공부한 보람이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주위 친한 사람들에게 퇴직연금의 중요성을 알리며

 원한다면 알려줄 수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정도로

 자신감이 생긴 나를 보며 

남에게 도움이 되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여겼는데.

 

 그 꿈도 이루게 되었고. 

 

 

부동산 투자를 배우면

 나도 지리에 무지했던 사람에서 벗어나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수도권에 살면서도

 서울과 수도권 지리를 잘 알지 못해서

 가끔 지리 이야기할때 무지함을 뽐내고 있을때에

 나도 서울과 수도권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여겼는데. 

 

며칠전 직원들과 지리를 이야기 할때

 그 지역은 무슨 구고 어떤 신도시이며 어떤 지역 옆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전 언니와 이야기 하며

 울산광역시 위치를 정확히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도

 정말 몇 개월전 나와 천지차이다.

 

 

 그래서 그 꿈도 이룬 사람이되었고, 

 

 

그 이후로 월부생활 2개월차 실준때에는

 나도 다른 조원들처럼 다른 월부인처럼 임보를 잘 쓰고 싶다.

이 장표를 보며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여겼는데,

 

이제는 장표를 보며 무엇을 캐치하는지도 알고

 여기서 더 알파로 다른 분들처럼 이렇게 하면 더 좋겠구나를

 더 발전시키고 싶어하는 걸 보며

 어느정도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임보를 작성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6.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것. 

 

사실 뒤돌아보면 오늘도 행복한 기억이 있다. 

쉬는날 아버지와 함께 아침 장을 보며 이런저런 수다를 떠들며 돌아다닌 기억도 행복하고, 

내가 만든 파스타를 어머니가 좋아해주시는 것을 보며 행복을 느꼈고, 

이번 종합건강검진 예약을 하며 나도 이제 나를 챙길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는 걸 느끼며

 스스로 대견해 하고 ㅎㅎ 있다.

 

직장에서도

 직원들과 이런저런 디자인을 발전시키며 결과물을 만들고 

어제 선정된 것을 보며 이게 좋은게 맞나? 이제 다시 또 일할게 늘었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동안 노력한것이 되었음을 환호해줘야겠다. 

반대로 되지 않았다면

 아무 사고 없이 오늘도 무탈히 지나갔음에 감사하는 것이고

 이렇게 과정 속에 행복을 찾아야겠다.

 

 

 

 

7.

부동산 투자 오래하는 방법.

 

 

게리롱님이 오래 할 수 있었던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조모임을 알려주셨다. 

 

나는 사실 그 부분이 공감되었다.

 

맨 처음 열기 수강시에 나는 조모임이 부담스러웠다.

 낯가림이 있어 낯선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어려워 강의만 수강했었다.

(그 이후로 조모임 포함한 강의를 재수강했다.)

 

 그러나 지금은 조모임의 중요성을 알고 게리롱님의 말씀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도 좋은 강의와 좋은 말씀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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