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은 조원분들의 사정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열중반 들어와서 나도 사정이 있어 온라인 모임만 참여해서
몸은 편하지만, 조금 더 조원분들을 가까이 하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조모임에서는 소수정예로 얘기하면서 서로를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열중반에 들어오니 지난 열기반이나 실준반처럼 기초강의에서 만난 조원분들보다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조원분들이 많아서
경험담이나 생각을 듣고 있다보면 배울게 참 많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이번 조모임에서는 가장 키 포인트가 ‘질문할 용기’를 갖자는 것이였는데,
난 아는게 별로 없고 개념이 확실히 잡히지 않아 질문을 별로 하지 않고 있었지만
그럴수록 질문할 꺼리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내가 가장 꺼리고 있는 전임이나 매임도 누군가에게 질문한다는 것이
엄두가 안나서 망설이고 있는 것일테니..
회사에서는 날카롭게 질문하며 분석도 잘하면서!!
(사실 내가 잘 아는 분야라 그렇겠지만)
투자 공부에서도 아직 부족하지만 그래도 질문해 보려고 노력하자구!
그리고 무엇보다 내게 필요한 임장할 용기, 임보쓸 용기, 투자할 용기…
투자 생활은 용기가 필요하다.
오늘 조모임에서 너무 중요한 키포인트 말씀해주신 국송이님과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신 용마루 조장님, 웡정님 넘 감사했습니다.
담에는 꼭 우리조 완전체로 오프라인 모임에서 뵐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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