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7 선배님글 24.11.23
제목 : 확언하면 이루어진다. 서울2급지 1호기의 꿈이 이루다.
안녕하세요 행복과 행운 가득 클로버 7 입니다.
1호기 후기를 남길까 망설이다가 저같은 사람도 할수있다는 용기를 월부인들께 드리고 싶어 글을 남겨 봅니다.
투자공부를 하면서 저의 1호기가 곧 올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순간적으로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오!! 저도 이런순간이 곧 오면 좋겠습니다!!!)
저는 월부에 입문한지 1년 5개월이 된 40대 월급쟁이 초보 투자자 입니다.
작년말 투자코칭에서 부자대디님을 만나게 된 후 월부 투자 방식에 대해 무지했던 저를 깨닫고 제대로 한번 배워보자는 생각에서 첫발을 내딛었던 그 순간이 시작이었던것 같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올해 1월1일 남겼던 확언도 남겨보았었는데요
어랏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니 신기하게도 앞마당 8개 독서 후기 10개 종잣돈 5억이 만들어진 현 시점에 진짜 이루어졌습니다.
실전반은 광클에 실패해서 아직듣지 못했지만 만약 이번달에 석옹하면다면 이또한 이루어지는 것이겠군요.
다시 돌아와서 저의 투자여정을 말씀 드리자면
투자코칭에서 부자대디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잘모르면 하지말자” 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열기 열중 실준 내마기 내마중 서투기 지투기 한번 들어서 잘 모르겠고 또 들어야겠다 싶은 강의는 2번 3번이고 들었던것같습니다.
반복이 되다보니 모르던것도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그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앞마당이 하나씩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저의 투자방향성도 정립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내집마련 1채가 목표였는데 거주분리라는 개념도 알게 되었고 실제로 실행을 통해 오히려 자가로 거주하던 곳보다 더 좋은 쾌적한 곳에서 거주지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였는데
이렇게 종잣돈이 마련되어 가면서 투자를 해야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았기에 저 자신을 더 몰입시키고자 조장을 계속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조장을 하게 되면 더 열심히 할수 밖에 없습니다. 러닝메이트로 솔선수범도 해야하고 또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거든요. 왜냐하면 강사와의 만남 같은 이벤트 참여할 기회는 조장한테 더 기회가 많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실준반에서 복통으로 입원을 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임보를 나름 열심히 해낸 결과 운이 좋게 강사와의 만남을 참석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만난 쟌쟈니 튜터님으로 부터 받은 코멘트로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려 했던 저의 투자방향을 바로 잡고 전고점대비 -20%로 해내야만 하는 깨달음을 얻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고 조급함을 갖지 않기위해 내손에 투자하루 있는 단지 최소 5개는 갖고 투자에 임하자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코크드림님으로 붜 공급에 대한 영향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되어 신축 브랜드로 포장되었지만 역전세의 리스크가 잠재된 단지는 피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권유디님께서 싸인회에서 나지막하게 말씀해주신 전고점 비교평가의 의미에 대해 다시 되새겨 보면서 최종결론을 내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계속 서울 앞마당을 늘려가다보니 앞마당끼리 접점이 이어지면서 지역구는 다르지만 생활권이 교차되는 지점들 사이에 기회가 있을을 알수있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잘 쳐다보지 않는 구축이 었지만 분명히 가치가 있고 의미있는 단지들을 많이 보였습니다.
이단지들을 리스트업 해서 거의 매일 쳐다보면서 제 앞마당에서 이것보다 더 좋은 다지는 없나 찾아보는게 제 하루일과의 반복이 었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매물임장까지 하고 정말 갖고싶어서 매달렸던 1등단지가 있었는데 계속 찾아보니 더 좋은게 계속 나오는것이었습니다. 아는만큼보인다. (역시..트래킹이 중요하군요..)
계속해서 트래킹을 반복한 끝에 드디어 1호기를 하나 싶었는데 계속 손에 잡히듯 말듯 협상을 시도하다보면 날아가는 단지들이 속출하면서 진짜 그냥 적당한거 살까 하는 마음이 들때마다 다시 한번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냥한다…
별의별 매물이 다 있었습니다. 싼것들은 다 사연이 있었고 그사연에는 감당하기 힘든것들도 많았습니다. 상속을 받게 되었는데 돈을 지급하지 못해 압류가 걸린 물건 등… 부동산에서 매물을 보기전에 먼저 사연을 이야기 ㅎ안해주니 매물을 보러가서 알게 되는경우도 다반사 였습니다. 모두 다 경험이었지만 꽤나 먼 거리를 몇번이나 왔다 갔다 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온 한단지..2급지이지만 구축…PR 인데 가격도 투자기준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연락을 하고 달려갔는데 대기자만 벌써 3명이나 있다고 하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줘서 거래가 안되고 있었읍니다. 다른 매물을 보면서 대략적인 방구조와 수리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나오면서 부동산 사장님께 진심으로 이집을 매수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진심이 통해서였을까 어떻게든 세입자를 설득해서 집을 보여주겠다 하셨고 운좋게 계약에 먼저 골인 하게 되었습니다!!!
하락장인 분위기 속에서도 서울 상급지 저평가된 매물은 경쟁자들이 여전히 많은 사장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이분위기가 점점 더 퍼져나겠지요
이모든 과정은 과저의 저였다면 해 낼수 없었을것입니다.
지난 1년 5개월 동안 월부생활속에서 함께 월부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트래킹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더 알았고… 결론내기!!! 비교평가 하기가 어렵고 애매한 부분이 있어
결론이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강의를 통해서 다시 한번 비교평가 와 결론 내기를 잘한 후에
말씀 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트래킹을 계속적으로 해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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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로드 : 오늘도 습관 쌓기 빠팅입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