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일단 시작하고 보자
마음을 먹었을 때 실행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편이라,
너나위님의 1,000원 짜리 라이브 방송을 보고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사실 결제도 많이 머뭇거렸지만,
여러 재테크 컨텐츠와 도서를 보면서
멘토를 정착하기에는 너무 많은 리소스가 필요했기에
많은 월급쟁이 부자들이 계시는 월부에 몸담아
월부들과 함께 달려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서로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
조원들과 처음 줌으로 만났을 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어떤 말을 주고 받았는지도
기억이 안 날 만큼 긴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첫 만남에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니
서로의 사연들이 제 머릿속에서 꼬이기도 했는데요.
아무리 줌과 톡으로 만난 랜선 조라고 해도
그새 친근감이 생겼고
더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조모임을 하면서 조원들과 대화나누며
월부의 커리큘럼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그 덕에
강의 전 목표인 내집마련과 한 구석의 야망인 부동산 투자.
이 둘 중에 어느 것을 들어야 할 지 감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내집마련 강의도 당연 좋지만
열반기초반을 듣게 되면 너바나님에 대해서도 알게 될거고
돈이 급한 건 아니지만 소액이라도 투입해서
실패하더라도 실전에 강하도록 다져두고 싶습니다.
아직 제 상황에 맞는 순서가 내집마련이 먼저인지, 투자 먼저인지 모르겠으나
투자하는 루트는 이미 정해졌으니
앞으로 직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뭣 모르고 달려들 때 경험해보고 싶어서 열반기초반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 내용을 조원분들께 공유했고
모두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ㅎ
많은 분들이 열반기초반을 수강하셔서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오프라인 조모임
오프라인으로 실제 조원분들과 얼굴을 마주보게 되니
각자의 상황에 대해 좀 더 디테일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1주택을 하신 분들도 꽤 계셔서
내집마련이 아닌 투자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제 고민 중 하나를 완료하신 것 같애서 정말 부러웠고 멋있으셨습니다.
이제 길은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저는 현재 아파트에 처음 살아보며
나름 살기 좋은 곳에서 안정적이게 살고 있던 터라
자연스레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
재테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조원분들께 말씀드렸고
다른 분들은 확실히 부동산에 대해서 배경지식이 많으셨고
어렸을 때부터 오래 접해오셨던 분들도 계셔서
이번 권유디님 강의 때도 즐겁게 들으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부동산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다가
집 전세/월세 계약을 위해, 저스트 살기 위해
부동산 정보를 우겨넣은 케이스라
권유디님 강의를 들으면서 부터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경제에 너무 관심이 없었던 터라
내집마련을 많이들 하고 계신 줄 예상을 못하고 있었는데,
너무 제 상황에서만 생각하다보니
몰랐던게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조원분들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아이를 가진 상황에서의 고민들을 알 수 있었고
사람일은 모르니(?) 저도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얘기 중 아이가 어릴 때부터 투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을 때
좋은 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아이가 잘못 이해했을 경우,
바르지 못한 길로 가게 되었을 경우
투자 금액이 커져 눈이 돌아가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어서 저부터 올바르게 배워서
아이와 건전하게 재테크나 경제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조모임 이후에
저는 돈과 부동산에 바라보는 시야가 더 넓어졌으며
제가 원하는 결혼 삶에 대해서 미리보기를 한 듯하여
어떠한 제약이 없는 지금 상황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야겠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똑똑하게 살아남기.
월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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