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6기 8조 민쇼]

지난주 망포, 영통 단임에 이어 이번주는 광교, 매탄 단임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단임 이후 발목이 안좋아서 이번주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조원분들과 함께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광교로 향했습니다.

저는 그나마 가까이 살아서 다행인데 멀리서 오신 분들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마지막에 되고픈맘님 덕분에 다리는 덜 아팠고 훨 수월했습니다! :)

2주 연속 아파트와 주변 환경 사람들을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딜 가든 이곳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일까

생각해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아는 게 적은 저를 잘 데리고 다녀주신 조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ㅜㅜ

너무 좋은 조장님과 조원들을 만나서 임장도 과제도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월부의 사고방식을 알려주신 멋진 2구루 조장님, (저에겐 1구루세여)

영통구의 대백과사전 같으신 네비게이터 되고픈맘님,

열정과 입담으로 항상 으쌰으쌰 해주신 부부볼님,

어려워도 끝까지 놓지 않고 하신 울 마나님,

직접 뵙진 못했지만 열심히 참여하신 조원분들 모두 감사하고

덕분에 월부생활 1년만에 양아치 학생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거듭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임장은 모르겠고 임보도 무서워서 안한 게으른 수강생이었는데,

이젠 어느정도 해볼만 하고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조가 해체되는 것은 넘 아쉽지만 앞으로 월부에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1호기 매수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담에도 꼭 뵙고 싶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