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포크입니다.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또다시 복기&계획이라니..
벌써부터 반성이 밀려올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11월 복기
11월 원씽
팸데이
대구 중구 자실
11월에는 가족과의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고 생각하여
많은 스케줄을 짜지는 않았는데,
가족보다 수면에
더 많은 시간이 들어간 것 같네요...
신생아처럼 잔 11월..
"임장"
대구 중구를 돌기로 하였는데,
임보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역시 자실은 쉽게 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이번에도 깨닫게 되었네요..
"기타 등 루틴"
임장, 임보가 제대로 익혀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루틴도 하면 안된다는 일공일오 튜터님 조언 덕분에
지난달부터 루틴을 많이 안하고 있습니다.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하자!
투자자로서의 시세 파악,
거인의 어깨를 빌리는 필사, 독서
이정도로 정리하자 싶었는데
이것도 제대로 되지 않은 것 보니
정말 아주 푹 쉬었나보다....
24년엔 11월까지
총 2180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아마 딱 2년을 채울 때쯤엔
만시간의 절반 정도가 채워지지 않을까..
하지만 여기서 드는 생각은
그만큼의 실력은 뒷받침이 되었는가
양적으로만 늘려가고
질적인 성장은 했는가,
라는 점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최근 지투, 실전을 접하면서
기초에 있을 때보다 높은 수준의
동료들을 많이 만나게 되며,
나 자신을 반성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잘 짜고
이를 행동해야 한다고 하나봅니다.
반성만 할꺼냐.. 반성하고 고쳐라!
[정리]
잘한 점
1. 메타인지가 되었다 내가 뭘 못하고 있는지.
2. 이번달 원씽이었던 팸데이를 알차게 잘 보냈다.
3. 그래도 갔다 자실 임장지.
반성할 점
1. 질적인 성장이 너무나 부족했다.
2. 임보 마무리가 안되었다.
3. 루틴을 줄였는데도, 제대로 채우지 못했다.
4. 시세도 제대로 보지 않았다.
복기할 점
1. 자실은 자제, 할꺼면 채찍과 당근 명확히.
2. 맘에 안들더라도 임보는 일단 마무리하자.
3. 하루하루 시간관리를 잘해야겠다.
12월 계획
"원씽"
서울 앞마당 1개
시세 루틴 만들기
첫 실전반을 하게 되면서
또다시 몰입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환경이 갖추어져야만
몰입을 한다는 점이 좀 반성되긴 하지만
이런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겠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멈추지만 않으면 된다....
(근데 또 벌써부터 걱정이....)
"독서"
12월을 맞이하여
나를 투자의 세계로 인도해주었던
두 책을 읽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행복의 기원은 비번조 동료들의 추천!
임보 속도가 느리다보니
독서에 할애할 시간이 너무 부족해짐을 느낍니다.
그래도 재독들이니 3권 정도는
충분히 읽을 수 있다고 세뇌시켜 보겠습니다.
"강의"
[실전 29기]
저에게 첫 실전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서울 수도권은 미지의 세계같은 곳이라
이번달 많은 것을 배워가고자 합니다.
묘묘 튜터님과 12조 빠이팅!!!
"임장"
임장을 많이 갈수록
지역 이해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었는데,
상황상 임장지 몰입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만큼 해보자!
갈 수 있는만큼 가보자!
임장목표 : 14회
전임목표 : 10회
임보루틴 : 15회
투자시간 : 300시간
"투자"
임장지 TOP3 (가상의 투자금)
앞마당 TOP3 (하반기 2호기 목표)
서울수도권은 투자금 상 맞지 않지만,
가상의 투자금을 토대로
5분위시세표까지 만들어보겠습니다.
내년 하반기 2호기를 목표로
앞마당 TOP3는 물론,
내 물건을 뽑아내는 연습을
충분히 해봐야겠습니다.
"기타루틴"
시세와 필사에 집중하여
투자자로서의 자세를 좀더 갖춰야겠습니다.
몸에 익을 때까지 계속하자!
백번쓰기는 쉽지 않은 현재 상황을
좀더 몰입의 환경으로 만들고자
다시금 넣어보았습니다.
시세스캐닝 20회
목실감시금부 30회
필사, 백번쓰기 주1회
이래저래 저에게는
쉽지 않을 한달이 될 것 같지만,
이또한 잘 넘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로서의 두번째 12월,
미요미우 튜터님과 함께,
우리 묘팟조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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