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가 되는 기회는 지금, 잇츠나우입니다:)
지투의 마지막은 항상 마스터멘토님이 강의해주시는데
저는 솔직히 이전의 두번정도는 마스터멘토님의 강의를 제대로 다 못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마지막 주는 항상 다른 강의와 겹치기도 했고 다 듣는다해도 꼼꼼히 말씀을 필기하면서 듣지않았었거든요
..(죄송합니다 멘토님ㅠ)
그러다 이번 지투강의에서는 마스터멘토님의 강의를 꼼꼼하게 필기를 하며 듣게되었고 필기를 하면서 경청하게 되었는데요!
와, 정말 유레카였습니다.
질문들도 너무 좋았고, 멘토님의 진심어린 답변도 와닿았습니다. 질문의 대부분 저도 찔리는 부분이 많아서 더 그렇게 느꼈달까요 ㅎㅎ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내 투자에 대한 복기를 할 때,
그때 그 당시에 다른 곳을 투자했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경우 앞으로 그렇게 복기하면 안된다고 말씀하시며
연습처럼 하는 투자는 없고 경험과 수익을 동시에 내야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을 때 살짝 혼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질문자와 비슷한 생각을 했거든요.
얼마전 저평가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더 생각해보면서
어쩌면 가치를 보기보다도 그 순간 단지와 사랑에 빠지지는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경험은 많이 남았어도 그정도의 수익이 남을까 하는 살짝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연습처럼 한 투자도 아니고 경험도 많이 남았지만 다음 3호기 투자때는 경험과 수익을 동시에 낼 수 있도록 저평가 된 단지를 추리고추려서 투자해보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간 또 매몰되고 있었던 전고점.
가치를 파악하면서도 결국엔 전고점 대비 몇프로 떨어졌는가로 저평가여부를 따졌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전고점을 우선순위로 보기보다
가치와 가격을 최최우선으로 봐야한다는 것을 해야한다는 것을 몇번이나 강조해주셨고
가격은 현장에서 또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전고점무새가 되지않도록 명심 또 명심해야겠습니다.
끝으로 마스터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일화가 참 인상깊었는데요. 내 가족과 투자가 내 안의 우선순위에서 부딪혔을 때 마스터멘토님도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 스스로 더 나아가지도 못하고 포기하지도 못한 순간이 있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고민을 하며 가족에게만 집중하시다 어느날, ‘내가 내 꿈을 위해 포기하지않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이에게 줄 수 있는 큰 사랑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시며 다시 작은 것부터 해내고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담담하게 말씀하셨지만 그 당시에는 깊은 고민이셨을테고 그 고민을 해결하기위해 노력하셨을 멘토님을 떠올리니
마음이 찡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투자활동을 하다가보면 꼭 가족과 투자뿐 아니라
직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딜레마가 올 수도 있고
투자활동을 놓고 싶은 순간이 올 수도 있을텐데요.
그때마다 마스터멘토님의 일화를 떠올리며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해내보겠습니다.
긴 시간 강의 끝에는
우리 지투23기의 함께한 사진들을 쭉 보며
또 행복한 순간을 떠올려볼 수 있었습니다.
길고 진했던 1월의 여정.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신 두잇나 튜터님
함께한 우리 두잇쯔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다른 조 튜터님들, 조장님들, 그리고 동료분들 모두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뵙기를 바라며
긴 시간 진심어린 답변과 격려해주신 마스터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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