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배운대로 행동하는 투자, 잇츠나우입니다:)
2주차에서는 양파링님의 전세강의가 있었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도 알찼던 강의라 좋았고,
교재도 두고두고 보겠지만, 양파링님이 말씀한 내용을
필기했던 노션도 계약 때마다 꺼내볼 것 같습니다.
먼저, 저는 두 번의 전세세팅 경험이 있어서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배운대로 행동했는가? 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하나씩 복기해보겠습니다.
조건부 전세대출 규제 속 전세 세팅
작년 하반기, 조건부 전세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투자자들이 주춤하게 되었는데요.
저 역시도 무서웠지만 규제 속에서 투자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신규 대출을 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니 세낀 물건을 우선으로 보면 좋고,
매도인 주전계약 후 새로운 임차인을 받는 방법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방법들을 활용하진 못하고 잔금을 치는 경험을 해봤지만
지금 시장에서도 투자하는 동료들이 있다면
‘조건부 전세대출 규제'가 일부 은행에서는 완화되었으니
대출이 가능한 금융기관들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파링님께서
"지금 이 물건을 선택한다면 앞으로 어떤 과정이 펼쳐질지
알아야 나한테 적합한 물건인지, 투자 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대비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저 역시 이 부분을 고려하며
투자를 했기에 곤란한 일 없이 잘 해결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 꼭 기억하고
다음 투자 때 의사결정 시 한번 더 리마인드 해보려구요!
✅ 앞으로 행동으로 이어나갈 부분
- 매수한 뒤 어떤 과정이 펼쳐질지 리스크 대비까지 생각하고 매수하기.
적정 전세가 찾는 방법
양파링님의 강의에서 가장 인상깊었고
머릿속에 넣기 위해 꼼꼼하게 필기하던 파트에요.
머릿속에 남은 여섯글. 단생공, 공수포!
임장할 때, 계속해서 왜 선호도 파악을 해야하는지
공급이 들어올 때 위치와 물량의 개수를 왜 알아야하는지
WHY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전세가격이 어느정도 되야 내 물건이 바로 나갈 수 있을지
전세를 내놓을 때, 마냥 호가대로 내놓는게 아니라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그것을 확인하는 방법 등
WHAT과 HOW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파트를 하면서 저는 제 물건들을 다시보게 되었고
전세가 설정을 잘 한 게 맞는지,
혹여라도 나중에 돌려줄 돈이 있진 않을지,
주변 시세는 어떤지 한번씩 더 알아보면서
제 물건에 대한 메타인지도 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배운 내용 중 제가 바로 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포트폴리오 인데요.
제 물건의 만기시점, 재계약 등의 일정을 미리 알아야
이후 매수하려는 시기나 재계약 시기 등을
조정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꼭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고
이후 투자계획도 세워보겠습니다.
✅ 앞으로 행동으로 이어나갈 부분
- 나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임보 투자결론 파트에도 붙여넣기
임차인과의 관계
다양한 임차인에 대한 내용을 들으면서
반가웠던(?) 내용은 임차인의 종류와 관계유지였는데요.
저는 1호기는 법인 임차인
2호기는 신혼부부 임차인 이렇게 두번의 경험이지만
완전 다른 느낌의 세입자들을 받았고,
양파링님이 설명해주신 내용을 그 때도
잘 고려하고 받았는지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당시 1호기를 법인으로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명절이 코앞에 있어 손님이 한동안 돌지 않았고,
기껏 온 손님들은 다른 매물로 빼앗기는 등
전세가 생각보다 빠르게 빠지지않아 그저 초조하기만 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동료들을 통해 전임해보면
제 물건은 1등이 아니였기에 이대로는 안되겠다, 뿌리자! 며
주변 부동산에 뿌렸고, 바로 법인 임차인이 왔습니다.
사실 처음이라 두렵기도 했지만,
그 때 역시 강의에서 법인 임차인 대응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셨던 것을
참고하여 강의교재를 뒤져보고,
밥잘튜터님의 ‘전세권 설정’에 관한 글을 보면서
https://cafe.naver.com/wecando7/2542550
무사히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법인 세입자라고 해서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지않고
공부하고 받아들인 덕분에 빠르게 전세를 빼고
다음 임장지로 넘어가 집중해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모르는 것은 알려고 하면 두려움은 사라지는 것 같네요!
두번째 세입자였던 신혼부부 임차인과는
보다 더 가깝게 라포를 형성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2호기 집에서는 사소하지만 보기에 거슬릴 수 있는
작은 하자들이 있었는데요. 부사님의 말씀이
‘이정도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제가 신혼부부라면 너무 눈에 밟힐 것 같아
사장님께 말씀드려 아는 인테리어 업체를 소개받았고
사장님께서는 임차인을 생각하는 임대인이 기특했는지
수리비를 안 받으시겠다며 무료로 해주셨습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임차인의 마음으로 행동해서인지
임차인께서도 감사의 인사로
‘깨끗하게 쓰겠다’라는 말씀을 거듭 말씀해주시고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파링님께서 강의에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수리 등에 관해 ‘나라면 어떨까?’를 생각했던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앞으로 행동으로 이어나갈 부분
- 수리에 관한 이해관계 시, 내가 회수하는 돈을 생각해보고 해줄 수 있는 부분이면 해주기!
양파링님의 강의를 통해 미리 배워놓은 것은
현장에서 적용해 보며 스스로 잘했다고 느꼈던 부분도 있었지만
역시나 아직도 강의 내용을 다 모르는 부분이 있었고
이번에 또 새롭게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 내용이 워낙 알차서 또 복습해봐야겠습니다.
긴시간 강의해주신 양파링 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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