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평가 당장 해보고싶게 만든 식빵튜터님 강의후기 [열중43기 2번달엔 단단한 독서근6 만들조 잇츠나우]

안녕하세요! 

배운대로 행동하는 투자자, 잇츠나우입니다:)

1주차 때는 저환수원리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제대로 배워보고

2주차 때는 전세세팅에 관한 모든 것을 배워보고

3주차 때는 그 중간과정인 비교평가의 모든 것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한 때는 저도 비교평가 왕이 되고 싶어서

나름 꾸준하게 비교평가 루틴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도 비교평가 하면서 아실 그래프와 결과가 다른 경우가 생기면

'대체 뭐가 문제야?; 하고 골머리를 앓던 경험이 있어서

식빵님의 강의가 더 반갑고 명쾌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강의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제가 경험했던 비교평가도 복기해보겠습니다.

현재 시장의 분위기는?

최근 서울 임장을 하기 전에 들었던 생각은

서울은 슬슬 반등하는 분위기이고,

단지들 가격이 점점 상승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요.

실제로 현장에 가보니 사장님들 말씀이

나라가 뒤숭숭하니 거래 자체가 되지않는다는 말씀도 있었고,

여전히 거래는 되지만 높은 거래가격은 안된다. 싼 가격이야 가능하다.는 말씀,

점점 싼 가격이 빠지고 이제 높은 가격만 남았다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서울은 큰 한판이라 생각하여 퉁치고 생각했는데 

식빵님 말씀처럼 지역마다 조금씩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즉, 상대적 저평가 시장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반면 지방 시세를 따다보면

여기도 싸고, 저기도 싼 시장이었습니다.

특히, 1,2등 광역시는 아직도 가격이 전고대비 -30%로

싼 단지들이 많이 보였고, 투자자들이 많이 진입하고 있는 광역시도

여전히 기회를 주고 있는 단지가 있구나.를 알수 있었는데요.

지방 시장은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라는 것을 보다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임장을 다녀보고, 시세를 매번 따다보니

바로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행동으로 이어나갈 부분

- 매일 시세따면서 지역의 분위기를 대략 파악하고 임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기

비교평가, 제대로 하고 있었나?

이렇게 지역의 분위기를 파악하며 비교평가를 배우니

제가 지난 번에는 비교평가를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돌아볼 수 있었는데요.

가격/평형을 고정한 뒤 입지요소들을 하나씩 비교해보는 것까지는 잘 했는데,

서울에서 중점으로 봐야하는 것과 지방에서 중점으로 봐야하는 점을

구분하여 보지는 못했었고,

서울 수도권은 전고를 참고하여 결과값을 비교해볼 수 있었지만

지방시장은 당시 공급에 따른 흐름의 변화를 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비교평가가 어렵게 느껴졌었고

결국 하다가 말았더라구요 ㅎㅎ

이번에는 식빵님께 배운대로 다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수도권에서 중점적으로 봐야할 입지요소,

지방에서 중점적으로 봐야할 입지요소를

고려해서 비교평가 해보기!!!!

그리고 식빵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어려운 것이 당연한데, 포기하지 않고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새기며

임보를 쓸때도 투자결론 파트에서 

꼭 비교평가 부분을 반영하여 해보겠습니다.

내가 생각한 것이 전고점과 다를 수도 있고

과정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꾸준히 해보기! 그것이 제가 행동해야할 일 같습니다.

✅ 앞으로도 행동으로 이어나갈 부분

- 임보 투자결론 파트에 식빵님 비교평가 적용해보기 

매수뿐 아니라 매도와 보유도 비교평가다.

식빵님이 실전투자 전 비교평가를 한 과정을 들으며

‘엇, 나도 저렇게 했는데!’라는 생각과 동시에

지금 현재는 식빵님의 물건이 수익구간이 아니라는 사실에

조금 놀랐었는데요.

수익구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 보유하고 가져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비교평가하여 여전히 가치대비 싸다는 확신이 있어서.

라는 말씀을 듣고 무릎을 탁 치게 되었습니다.

저라면 잘못샀나, 하면서 전전긍긍했을 것 같은데

식빵님이 스스로 

충분히 비교평가하였고, 가치대비 싸다는 확신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YES라고 답할 수 있는 것을 보고

저 역시도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생각이 이어져

매수뿐 아니라 매도와 보유에서도 비교평가를 이어가야겠다는

새로운 배움을 제 투자에도 꼭 적용해야겠습니다.

✅ 앞으로도 행동으로 이어나갈 부분

- ‘충분히 비교평가하였고, 가치대비 싸다는 확신이 있는가?’ 
라는 스스로의 물음에 ‘YES’라고 답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교평가해보기
- 가치대비 싸게 사기!!!!!

귀에 쏙쏙 비교평가 내용을 잘 알려주신 식빵님께 감사하며

충분히 비교평가를 해보고 다시 

나는 비교평가 왕! 이 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