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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나랑입니다🙂
OT 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차 조모임까지 마치고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이제 조모임도 1번 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조금 슬퍼지네요..ㅎㅎ
그만큼 좋은 따뜻하고 좋은 조원분들을 만나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번 3주차 조모임에서는 지난주 단지임장을 마치고 각자가 생각하는 선호생활권과 단지에 대해
궁금한점들과, 또 내가 살아야한다면 어느 단지에 살고싶은지까지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
대부분 깔끔하고 반듯한 신축단지를 선호해주셨고, 이는 그 지역 사람들도 어디를 좋아하지?까지
자연스럽게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선호되는 지역 같으면서도 다소 애매한 단지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역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면 그 지역과 친해진다는 느낌이 들어 무척 즐거웠습니다ㅎㅎ
단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요즘 직장과 투자, 또 육아아 투자를 병행하는데서 오는 어려움과
그 어려움들을 어떻게 각자 극복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우리조는 대부분 워킹맘이셔서 평소에도 너무 존경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왔었는데요
실제 스케쥴을 들어보니 나는 정말 투덜대지 말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임장과 마지막 조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원분들과 마지막 남은 임장도 우리 조 이름처럼 유쾌하게!
끝까지 즐겁게 마치기를 바라며 후기 마치겠습니다😊
댓글
여전한 테나랑님 :)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