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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나는 가끔은 완벽 주의를 꿈꾸는 거북이야.
어릴적부터 보통의 사람들보다 어떤 면에서든 매우 느린 편인데
뭔가 완벽하게 하고 싶어할 때가 많아서
언제나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할 때가 많았어.
난 내가 그냥 게으르고 못나서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오은영 박사가 나같은 사람은 완벽한걸 추구해서 그럴수도 있다해서 알았지.
사실 어떤 부분을 좀 포기했더라면
완벽하지 않더라도 끝까지 해낼 수 있지 않았을까?
강의를 들으며 무릎을 탁하고 쳤다니까!??
그래! 중요한건 포기할껀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지만 끝까지 해내는 거야!
그래! 그렇게 나를 B로 바꿔가보자규…!
그리고 나 오늘 남편하고 또 싸웠다니까???
정말 대박이지 않아??
투자하면 이런 길을 걷게 된다고 했는데
나 지금 그 길을 걷고 있잖아~내가 목표로 가는 그 과정에 있다는 증거야!
(뭐 그렇게 힘들 단계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럴때마다 되새기는 나만의 팁이야!)
여러채를 하면 세금을 어쩌냐면서
뭐라하는 통에 한바탕했지..(마지막 강의를 보기 전이었어…바보처럼 대꾸를 못했지,,, 에잇,,담번에 세금 얘기하면 그 땐 잘 설명해주마!!)
그토록 궁금했던 세금에 대한 이야기가 마지막에 나오는데
너바나님이 사장과 직원의 차이를 말해주셨어!
너무 깜짝 놀랐잖아~
어쩌면 나는 이렇게까지나 직원 마인드인지 ㅎㅎ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사장님이랑 가깝게 지내는데
확실히 사장님은 너바나님이 말한 사장마인드 같았거든…
난 회사에서도 무슨 문제가 보이면
“이건 너무 수익이 적을거 같으니 하지 않는게 어때요?”하고…
단가가 너무 낮다는 둥 어려운 점들을 걱정하며 하지 말자고 이야기 하지만
사장님은 “아니야~! 해야돼!”라고 하면서 일을 확장하시더라고~
그러면 나는 “지금은 경기도 안 좋고 그러니까 차라리 안하고 안까지는게 낫지 않아요??”해도
사장님은 “아니야~! 그냥 조용히해! 어디서 암탉이 자꾸 우냐!” 하면서 진행 시키더라고~
흠…그리고 매년 농사를 (실제 농사) 지으시고 매년 김장을 진행시키시지…
그야 나도 매년 김장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그 김치로 일년간 주변 사람들과 맛있게 김치를 나눠먹지^ㅡ^
이제 조금 있으면 모종을 또 사고 씨를 뿌리실거야…(난 김장이 두렵지만…)
여담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수업을 듣고 느낀건 내 인생에도 봄이 찾아오고 있다는거야.
모종과 씨앗을 뿌릴 준비를 해야겠고
모종을 심고 씨앗을 뿌려야 열매를 수확할 수 있겠구나 하고 알게 되었어.
너나위님은 자상하고 나긋나긋한 교회오빠 같다면
너바나님은 츤데레 같은 너낌…>_<
이번 강의에서 너바나님 강의는 이제 끝났지만!
다음에 또 너바나님을 강의에서 만나게 될거같아!
너무너무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츤데레 너바나님~ 감사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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