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가던 집이 비오던 4월 5일 급 빠졌습니다. 제가 우위에 있을때 얼른 보고 다녔어야 했는데 요즘 회사가 너무 바빠서 정신없어 볼 시간이 없었는데 후속 분땜에 제 이사 일정이 강제로 지정당했….원룸 구하는데 진짜 많이 봤는데 덕분에 시세 파악은 되었고 정말 성의없는 분, 사기꾼 같은 분도 만났습니다..그 분 만나는 날은 진짜 1집 볼때마다 사건 사고가 ㅋㅋ관상은 과학이란 말이 실감나더라고요.. 왜 집보는 주마다 그리 비가 오던지..후배의 강요덕분에 휴가쓴 날 집을 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GR님(길바닥 나앉기 2주전에 무한긍정인지 현실 도피인지..) 제 얼굴보면 걱정해주던 직장동료들 감사합니다 ㅎㅎ 이사날 비예보 있던데 안 오길 ㅠㅠ
초보라 이사견적도 쉽지 않았는데 우연히 말걸어서 알게된 직장동료 HE님 덕분에 시세를 파악..감사합니다. 버릴 거도 많고 남이 제꺼 건드리는 거 싫어해서 혼자싸고 있지만..역시 전 청소엔 재능이.. ㅜㅜ 그래도 동기들 응원덕분에 잘 싸고 있어요(정리왕 아빠를 닮았어야 했는데 엄마를 닮아서..ㅜㅜ무한반성중) 오늘부터 반차내고 싸는데 적절하게 낸 것 같기도..버릴 게 산입니다.. 4년 우울증 폐해 심각하네..내일도 힘내자!!
주말마다 꾸준히 갔다온 덕분에 그래도 이퀄 되기 시작..수강증 기한 내에 자격증 딴닷..!!
4월 임장하기 좋았는데 급결정된 이사땜에 쓩 갔습니다..ㅠㅠ 가본 것은 반나절 임장뿐..그래도 새로운 곳 가봐서 조금씩 개안중인 것 같아요.
5월 연휴를 이사로 시작하는데 새집에선 좋은일만 있길!!
오랜만에 연락한 SM님!! 영국 주재가신 것 축하드려요!! 나도 유럽 가보고 싶..닷
오랜만에 연락된 슝님..안 좋은 일 있으셨네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예전 모습으로 복귀하기길..가족과의 시간 소중히 하라는 말 새겨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