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2025 어버이날 목>실
독: 도서관 카드 만들기 > 미완
강: 강의 2개 듣기 > 완
임: 임장보고서 개요 > 진행중
감사: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조만간 서울에서 우리집 방문예정
(헉… 그러면 집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수납가구 빨리 결정하자!)
조 대문 그림 조원들이 좋아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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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적인 프레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타인에게 투사하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타인을 평가하거나 첫인상을 규정할 때 늘 “얼마나 똑똑한가?”라는 차원에서 본다. 누구를 만나든 “쟤는 똑똑해” “쟤는 능력 있어 보여” “쟤는 좋은 대학을 못 나왔어” “쟤는 성격만 좋아”라는 식으로 평가한다. 반면 어떤 사람은 늘 ‘좋은 사람(따뜻한 사람)’의 차원에서 타인을 평가한다. 가령 “정말 좋은 사람이야” “마음이 따뜻해”라는 식으로 말이다.
심리학자 레비츠키(Paul Lewicki)의 연구에 따르면 타인을 능력 차원으로 평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평가할 때도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정의할 때 능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도 동일한 차원에서 평가하게 된다. 반면에 자신을 정의하는 데 있어 ‘따뜻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은 타인을 평가할 때도 동일한 차원에서 본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말하는 평가나 내용을 보면, 다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보다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많이 드러낸다. 그러니 자기 주변에 남을 헐뜯는 사람이 많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주변 사람이 실제로 남을 헐뜯는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그 사람 자신이 남의 허물을 습관적으로 들춰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에 세상은 아직 살 만한 곳이고 자기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은 가까이해도 좋다. 그 사람은 누구와 있어도 상대방의 장점부터 보기 때문이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옛말이 기가 막히게 들어맞는 셈이다.
프레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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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니 이번달 조대문도 다스하우스님이 해주셨군여 역시 능력자💗
네, 골____드 조장님. 감사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