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하우스] 월부챌린지 126회 진행중 : 5월 5일차_우리는 서로에게 탁월함에 대해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5/12/2025 목>실

강: 지투기 복습강의 완료 > 완

온라인 조모임 > 완

이사후 정리: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업무 > 완

감사:

오늘 지투기 강의 완료해서 감사

지방투자와 서울투자 기준이 달라서 헷갈리기 전에 끝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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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가 지켜보고 있다

어떤 이는 존재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을 탁월하게 만들지만, 어떤 이는 존재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을 주저앉게   만든다....

당시 그 학과에서 포스트닥을 밟고 있던 한 젊은 연구자가 절묘한 실험을 통해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로버트 자이언스 교수를 통해 증명했다. 그 연구자는 대학원생들에게 현재 관심 있는 연구 주제가 무엇인지 적어보게 하였다.   그런 후에 그 주제가 얼마나 좋은지를 스스로 평가하게 하였다. 그런데 이 질문을 던지기 바로 직전에, 어떤 참가자들에게는 자이언스 교수의 찡그린   얼굴을 아주 빠른 속도로 화면에 제시하였다. 연구 참가자들이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이 자이언스 교수의   얼굴을 보았다는 사실조차 인식할 수 없었다.

자료 분석 결과, 놀랍게도 자이언스 교수의 찡그린 얼굴이 빠르게 제시되었던 조건의 피험자들이 그렇지 않았던   조건의 피험자들에 비해 자신의 연구 주제가 형편없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 조건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연구 아이디어에   A- 점수를 부여했지만, 자이언스의 찡그린 얼굴 조건에서는 고작   C,의 낮은 점수를 준 것이었다. 자신이 무엇을 보았는지 의식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뇌는 ‘대가의 얼굴’을 인식했고, 그 얼굴은 탁월함에 대한 그들의 기준을 높였다....

우리의 얼굴은 누군가에게는 탁월함의 기준을 높이는 자극이 되기도 하고, 그 기준을 낮추는 자극이 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탁월함에 대해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탁월한 사람들 옆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탁월해질 가능성이 높다.   안주하는 사람들 옆에서 시간을 보내면 안주하는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 중 누군가는 탁월함 유발자이고, 누군가는 안주함 유발자인   셈이다.

프레임중에서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