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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55억 담을 부자그릇 채우조 일월일일]

마지막 조모임은 우연하게도

그동안 꾸준히 참가해주시는 조원분들이 다 모여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조장으로서 가장 역대급 방목형으로 운영해봤던 열중반.

아쉬운 점은 오프라인 모임을 빠르게 잡지 못했던 것이고

(주말에 좀 더 시간을 내봤다면 어땠을까 ㅠㅠ)

OT 모임은 빠르게 했지만 이것을 한번 더 숙지했는지 확인할 것이 아쉽습니다.

조장 오프라인 모임도 거의 못나가서 아쉽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했던 시기였지만

열중반이 전반적으로 집중하는 것은 '모임'이었다면

저는 그 외에 중요한 것들과 발란스를 맞추는데에 실패한 것 같습니다.


잘한 점은 강의 내용을 무조건 복습하고 조모임을 시작했다는 점

고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과제는 알아서,

하지만 강의 내용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움 드리는 조장이 되고 싶습니다.


카페 가입을 안하는 경우도 생기면서

투자 경험담이나 과제하는 방법이네 멘토, 튜터님들이 공유해주시는 마인드셋 등에

매일 생각보다 노출되지 않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을 미리 알고 매일 좋은 칼럼 공유,

인삿말 등을 미리 정리하고 루틴화하여 신경쓰지 못한 것이 제일 아쉽습니다.


카톡방이 너무 수다스러우면 스트레스일 때도 있지만

제가 어떤 말을 던지느냐에 따라서, 하루의 힐링이 될 수 있고

생각할거리가 더 풍성해질 수 있음을

내가 잘 활용하기 나름이다

라는 것을 꼭 명심하겠습니다.


부족한 조장이었음에도 투자에 대해 더 진지해졌고,

저의 경험담이나 강의 복습이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

'조모임'이 가장 좋았다는 말씀에 감사했습니다.


각자의 어려운 상황과 주저함을 가지고 강의에 오셨지만

계속 하려는 마음이 너무 빛났던 한 달이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아도 일단 참여해보시려는 모습에서

모두가 다 힘을 얻었던 것 같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나면 나눔을 하지만 나중에는

나눔을 시간 내서 하는 수준으로 가야 한다'라는 동료의 말이 기억이 납니다.


조모임이나 톡방에서 못다한 역할은

앞으로 조원분들이 투자하며 월부에 남아 겪는 어려움이 있으실 때

항상 열려있는 핫라인으로 존재하며

갚아나가야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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