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월부에 입성한 나에게 요즘 서울 시장은 불장처럼 느껴졌다. 눈여겨 보고 있는 단지가 갭투자가 어려워지는 것을 보았다. 이제 앞마당 1개인데, 언제 다른 앞마당을 만드나 산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이번 열중반 독서를 통해 조급함이 조금 누그러지던 차에, 자모님의 라이브 강의를 듣고, 조급해 하지 않게 되었다. 작년 시장을 눈여겨 보지 않아, 그때의 상황을 몰랐었다. 자모님께서 작년에도 상승장이 있었으나 규제를 통한 조정이 있었다고 했다. 지난 상황을 복기하며 올해 지금의 상황이 지속적인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보기로 했다. 앞으로 월부에서 좀더 공부하며 더 나은 투자, 저환수원리에 입각한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 오늘도 꾸준히 가랑비에 옷 젖듯 나아간다.
매번 자모님의 진심어린 강의를 보면서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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