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년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맛만봤습니다.
그러다 이제 곧 결혼할 아내에게 열반스쿨을 들으면 좋겠다고 추천해주며 아내아이디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결국 저 혼자 다들었네요 ㅎㅎ
근데 이번에 들으면서 부동산공부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게돼서 실준반을 등록하게 됐습니다.
열기를 들었을 당시 다주택자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지만, 얼마전 법이 바뀌는 것을 보면서, 똘똘한 한 채로 시작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안에 지금 까지 모아놓은 투자금과 같은 금액이 생겨서 기존 투자하려고 모아놨던 투자금보다 두 배 정도 되는 금액이 생길것 같아서 가진돈으로 가장 좋은걸 먼저 투자해놔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저랑 와이프는 현재 월세에 거주하며 투자로 자산을 불려 나아가자는데 서로 동의를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번 주 까지 수지를 앞마당으로 만들고 투자를 하기위해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도 작성하고 죽전을 오가며 앞마당을 넓히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목표가 일단 가진돈으로 가장 좋은것을 투자해야겠다는 방향으로 바뀌어서 동대문이나 성동구쪽을 앞마당으로 넓히려는 목표를 세우려 합니다. 글을 적으면서 생각이 정리되는 기분이네요..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혹시라도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일기쓴다고 생각하고 적고 있는거라서요..ㅎ
워낙 의지야 약해서 열기를 들으며 하루 두 시간씩만 부동산 공부를 꾸준하게 해보자고 마음먹고 다행히 10일이 넘는 기간동안 열심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1,2,3 법칙을 생각하면서요 ㅎ
권유디님께서 말씀하시는 강의를 듣고 ‘축적’이라는 관점에서 해야겠다. 처음에는 누구나 다 서툴다. 처음에 완벽하려고 하는게 이상하다라는말씀에 많이 위안과 위로 파이팅을 얻고 갑니다.
또 매물임장까지 하는건 걸러야지라고 내심 생각하고 있던 저를 보며 다시금 not a but b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제 상과 제 생각을 내려놓고 튜터분들이 하라는대로 백지상태에서 그대로 따라가보려 합니다.
월세사는것에는 적응이 돼서 문제 없고, 나머지 돈으로 투자 하려합니다.
일단 현재 가진돈으로 가장 좋은것에 투자하려고 하는 제 판단이 맞겠죠?
강의 들으며 열심히 서울에 앞마당 늘려서 비전보드에 그려져 있는 이촌에 내집마련을 하고 사는 꿈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튜텨님들 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실준→ 서투기→열중→열실까지 열심히 듣고 따라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참, 투자 성향이 공부해서 투자해놓고 장기투자, 기다리는것에 아주 특화가 돼있는 사람입니다. 짧은 제 자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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