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번 실준반에서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은 점
교통, 강남과의 거리, 학군, 상권 등 모든 요소들을 잘 녹여낸 나만의 임장보고서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오프닝 강의 Summary
Q. 왕초보 임보로 3개 정도 써도 비교평가와 좋은 투자 가능?
A. 아는 지역 갯수 늘리는 것 가장 중요. 비교는 두 개 이상이면 가능.
잘했냐보다 비교할 수 있는 지역이 충분히 확보되었는가가 중요.
그냥 해.
Q. 단지임장 하고나면 기억 없어짐.
A. 처음엔 기억에 잘 안 남는게 당연. 강도와 방법의 문제가 아닌 축적의 관점에서 고민해라.
익숙해지면 잘 된다. 처음엔 잘 할 수가 없다.
Q. 빠른 시간안에 투자할 게 아닌데 매물임장을 꼭 해야하나?
A. 고3은 수능시험이 많이 남았는데 왜 모의고사를 보는지 생각해보라.
같은 단지여도 매물마다 조건이 다 다름. 그리고 최고의 매물을 항상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님.
나에게 필요한 조건이 맞아야 하기에 최고 좋은 물건을 선택하지 못할 수 있다.
최선의 단지를 선택할 수 있는 실력을 위해 필요.
Q. 둔주의 경우 입주시 내려간 전세가가 곧 회복할 것이라고 하고 대전의 경우 2027년에 전세물량이 많아 위험하다고 함. 공급으로 인한 역전세는 국지적이라 했는데 대전은 왜 전체가 영향?
A. 국지적이라는 기준이 다른 질문으로 이해. 공급물량이 영향을 끼치는 범위는 이사를 갈 경우 직장, 학교 등의 기존 삶의 터전을 변화시키기 않고 감당가능한 지역.
Ex) 강남에 공급이 많음. 직장도 학교도 강남. => 인천에도 영향을 끼침.
대전에 직장, 학교. 부산으로 이사가면 생활 불가능 => 부산에 공급이 많으면 대전에 영향 없음.
서울에 공급이 많아도 대전 서구에는 영향 없음.
향후 대전에 공급이 많으면 대전 전역에 영향. 지방은 매매가와 전세가가 연동. 전세가가 주춤하면 매매가가 저렴한 기회가 많을 수 있음.
Q. 교통이 중요해보인다. 물리적 거리도 중요하다고 들음. 관악구는 강남구, 서초구와 가깝고 동작구, 성동구와 거리가 비슷해보이는데 왜 가격이 낮은가?
관악구는 환경이 좀 아쉬워보이긴 하지만 중구, 강동구와 비교해서 왜 저렴한가?
A. <수도권 단지 가치 판단 프로세스>
Q. 앞마당을 늘리는 중인데 아는 곳만 늘지 실력이 느는 것 같지 않다. 재미도 없고 지쳐감.
A.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일반적인 경우>
“지금 하는 방법이나 방향이 잘못되었군. 다른 방법 찾자!”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또 하나의 생각>
“똑같은 방법으로 결과를 낸 사람들과 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 사람들은 어디에?”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은 잘 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나 무엇을 하나 찾아가고 똑같이 하기.
익숙해지면 됨.
한 달 뒤 나에게 쓰는 편지
퇴사하고 이제 멈춰버린 자산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고자 월부에 들어왔잖아.
그런데 잠깐 파닥대다가 다시 심연으로 들어가버렸지. 그리고 후회했잖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는 말자.
이번 달 동작구 임보 완성해보고, 일 다시 하기 전에 주어지는 시간을 잘 활용해서 꾸준하게 가보자.
대신 너무 조급할 필요는 없어. 어쨌건 굶어죽는 것도 아니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난방되는 집이 있잖아.
매일 새벽같이 성실하게 일하러 나가는 든든한 가장도 있으니 너는 플러스 알파를 위해 하루하루를 즐겁게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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