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을 하면 신경써야 하는 일도 많고 시간도 많이 들어간다. 그렇지만 내가 계속 신청하는 이유는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어서다. 어느 강의의 조모임을 참여해봐도 대단하다는 생각말고는 표현하기가 어려운 동료들이 참 많다. 그럴 때 마다 닮고 싶고 과거의 나를 반성도 하면서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드림하우스 과제를 발표하며 기분 좋아 하는 조원분들을 보며 왜 그렇게 귀엽고 기특한지…자꾸 엄마 미소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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