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달라진점
응새님 - 임장을 하고 아파트를 보고 다니는 시선이 달라짐. 임장을 처음해보았는데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어떤 입지를 가졌을까 하게 된 점이 가장 큰 것 같음. 임장보고서 쓰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으심
갸님 - 규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사라짐. 매물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불안감이 있었음. 사실 규제가 마냥 무섭지만은 않았음. 열심히만 해서는 되는가? 너나위님이 시장이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감이 잘 옴
달심 - 크게 2가지. 분임을 하면서 느낀점은 체력관리 잘해야겠다는 점. 두번째는 갸님처럼 어제 1강을 들었음. 627 규제를 보면서 이미 놓쳐버린 것이 아닌가? 걱정이 들었는데 그런 부분이 씼은 듯이 없어지고 잘 준비해서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공부 많이해서 좋은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심
또롱 - 오랜만에 임장을 다녀오니 더위를 살짝 드셨음. 간만에 임장해서 좋았고 약간 어리버리(?) 하기도 했는데 뭘 봐야할지 고민하면서 재밌었던 시간이었음. 월부를 안하는 동안 가격이나 관심도가 떨어졌었는데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셨음. 가격보다 보니 재밌었던 점은 마지막 11월 1등 뽑기에서 분당 평촌 승부보기 했었는데 평촌 말고 분당 2개 동은 구미 / 야탑 비슷했던 가격이었는데 지금은 결과치가 나옴. 트래킹을 계속하면 배우는 것이 많았겠다 싶었음.
사라 - PPT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유디님 강의를 통해 위로가 되었음. 잘하려고 하지말고 오래하려는 방법을 고민해봐라. 저희조 이름이 너무 좋으심. 70달 안에 10채. 너나위님이 강조한 부분과 명확하게 맞아 떨어져서 이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심. 이런 이름을 지어주신 알뜰님께 너무 감사하고. 뉴스도 좋았음. 같은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생겼다는 점이 너무 감사함. 체력 관리해야겠다는 말씀도 그렇고. 5자녀의 어머니. 부동산 얘기할 수 있는 분도 적고. 그런데 월부를 하고 동료가 생기면서 고맙고 큰 의미가 되고. 임장하기 어려운 상황. 다리 수술도 2번 하시고. 걷는게 힘드심. 이 조모임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셨음. 카톡방을 보면서 좋은 분들이라는 생각이 드셨음. 끝까지 해보려고 하심. 강의는 아직 많이 못 들었지만 같이 하는 분들이 좋은 분들이어서 좋고. 조금전 또롱님이 말씀주신 부분도 도움
알뜰 - 4달 정도 쉬셨음. 4개월 쉬면서 독강임투 하면서 하나씩은 하고 계셨음. 실준 하면서 투자공부하는 점이 다시 익숙해지고 있어서
단호 - 마이크가 안 되심
Q2.
알뜰님 - 가치성장투자방식이 기억에 와닿으심. 1년에 1채씩 투자를 생각하고 왔는데, 투자를 하다보면 투자금이 떨어지는 순간이 오는데, 필연적으로 2~3년은 돈이 없는 시기가 온다는 부분이 가장 와닿았음. 여러가지 방식을 알려주셨는데 (글쓰기, 투자동료 도우ㅘ야겠다). 강의는 지속적으로 들어야겠다. 열정이 덜 생기다보니까. 2달에 강의 하나씩 들으시고, 글쓰기도 좀 해봐야겠다. 칼럼쓰기 루틴 댓글달기. 만족감.
응새님 - 사실 배울게 많다라는 것이 가장 크게 느끼심. 다른 분들보다는 낮은 수준의 이해도일지 모르지만 투자를 할때 가치투자. 사서 보유해서 가져가야하는 부분. 규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시장 매물들을 잘 보다보면 충분히 투자할만한 물건이 있다는 부분이 굉장히 와닿았음.
또롱님 -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이 진짜 많이 올랐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음. 전체적으로. PIR도 다시 말씀해주시고, 전체 단지의 70%는 아직 오르지 않았다. 내가 너무 상급지만 보고 있어서 그렇구나라는 생각을 하시면서. 이미 오른 것은 보내주는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해야겠다. 노원구 말씀 하시면서 지금 투자금 3억이 있다면 노원구가 맞는데 노원구가 마음에 차지 않으면 노원구에 대한 내 마음을 해결해야겠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음.
달심 - 현재 1강 마무리. 1)나의 상태를 알아야 한다 2)현재 시장을 알아야 한다. 과연 나는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인가? 질문을 던져주셨는데. 아직 투자를 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음.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6개월 뒤에 급매가 쏟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심. 그때 꼭 줍줍해야지 생각하셨음. 강의 내용이 되게 어려운 느낌을 받으셨음.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나 시각이 좁고. 공급 부분. 부동산 전체적인 부분에 대한 펀더멘탈 그런 부분들이 어려우셨다고.
갸- 별로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별로가 아니다. 이부분이 인상적이었음. 대출까지는 아니지만 최대한 정말 모아서 할 수 있는 걸 해야지 하면서 임장을 했었음. 그런 생각을 했었음. 아까 또롱로님이 말씀주신것처럼 노원구가 마음에 안 차는 것은 내 마음의 문제구나. 이상한 것이 아닌데, 잘못된 생각과 편협된 사고에 갖혀 있었구나. 계속 너나위님이 가르친것과 행동이 다르다고 말씀주셨는데. 협상 얘기하면서 협상이 재밌다는 말씀 하셨는데 협상이 어떻게 재밌을수 있지? 라고 생각하셨음. 협상은 팔고 싶고 사고 싶은 사람끼리 하는 것. 먼저 지치는 사람이 지는 게임. 막연히 하기 싫다고 생각한 협상을 다르게 보게 되었음.
사라- 나는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인가 했을 때 너나위님처럼 3~4안까지 생각 못하는 사람. 오늘도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배우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임하려고 했음. 이전과 달라진 점은 내가 스스로 훈련의 기회라고 생각했다는 것. 한번 발상의 전환을 가지고 임하려고 했다는 것. 앞으로는 상대방의 대응에 대해서 미리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지금부터 2년간 집값이 떨어질수도 있다라는 말이 너무 인상적이었음. 이런 생각을 해봤냐라고 했을 때. 하락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 좋았음.
단호- 채팅대체
Q3. 4종류.
달심 - 다주택인 상황이고, 어떻게 활용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월부로 들어오심. 그런데 월부를 하다보니,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더블인컴도 중요하고 커리어도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이것을 과연 내가 투자자로 성장을 하면서 직장인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접점을 찾는 것이 큰 숙제.
사라- 40%이상 저축해야한다는 점. 이 부분이 도전을 받았는데,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응새 - 2주택 이상 소액 투자 하고 싶으심. 배우는 단계니 조금 막연할수도 있겠지만. 대출을 사용해서 투자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졌었는데, 너나위님 강의에서 대출을 사용하지 말라는 부분이 공감이 갔음. 대출 없이 투자하는 길이 보였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전세레버리지를 활용한 소액을 활용한 투자를 하고 싶다. 주식도 대출을 끌어서 투자했다가 잃은 사람들을 보면서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배웠다고 하심.
알뜰- 가치투자 vs 소액투자 고민 중. 소액투자를 하려고 할 때에도 투자금 모으는 것이 1~2년 걸리는 것 같아 고민 중. 현재는 소액투자를 조금 더 염두하고 계심
갸- 일단 현재 목표는 일시적 2주택을 목표. 원래는 다주택 가치투자를 생각했었는데 월부 강의를 듣고 시간을 투자하다보니까 다주택자 역량이 부족(?) 하다고 느끼심. 꿈을 현실화해서 일시적 2주택자를 목표로 하고 있고. 그런데 또 강의를 듣다보니 1주택자의 한계도 보이시고. 일단 너무 멀리 보지 않고 1주택부터. 임보도 다 못쓰시고. 여기 있으면 대단한 분들이 많기도 하고
또롱- 가치성장 투자랑 일시적 2주택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중. 투자공부를 하다보니까 현재 직업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으심. 지방 임장을 갔을 때 그 한주가 더 힘들었다. 망가졌다. 처음에는 소액투자를 목표로 하셨는데 지금은 일시적 2주택자까지 생각하심. 그래서 고민. 가치 성장 vs 일시적 2주택. 그래서 일단은 2~3주택자까지는 일단 가보자는 생각. 뭐하나 집중하지 못하는 내 상황이 힘듦.
단호- 마이크 안 되심.
Q4. 마곡 대장? 마곡대장이 대장인 이유
롱로 - 소음이 물론 있긴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마곡의 매력이 있음. 직장도 매력적인데 9호선. 9호선도 매력적인데 (여의도를 연결하는) 5호선도 매력적. 9호선을 통해 30분내외로 강남 가고. 여의도도 금방 가고. 종로 공덕도 공항철도 타고. (위치상으로) 구석지지만 실제 교통시간적으로는 좋다. 환경도 삐까뻔쩍하고. 서울에서 이렇게 택지로 만들어진 곳이 없고. 소음보다 훨씬 더. 서울에서 대체지가 적다는 포인트에서 가치가 높다라는 점. 마곡 주변을 1등으로 생각한 이유도 서울에서 더 가까운 염창 등이 있지만 염창 정도의 컨디션과 학군 정도는 서울의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가격 혹은 싼 가격으로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함. 마곡 정도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중에서도 엠밸리를 고른 이유는 주변 고도 제한 때문에 처음 갔을 때 생각보다 아파트가 울창하다 위엄있다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 그래도 그 중 7단지 주변이 그래도 조금 더 크고 걸어가면서 봤지만 임대비율도 적고. 그런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선호하는 이유로
Q5. 임장지의 강점은? 직장/교통/학군/환경 중 어떤 입지 요소가 강점인지?
갸- 마곡을 처음에 돌아다니면서 내가 실제로 산다면 어디를 살까 얘기했었는데, 교통 이런 부분을 무시할 수 없겠다. 마곡 안에서 충분히 14단지도 의미 있을 수 있겠지만 7단지가 의미있겠다. 강서구는 위치가 끝에 있는데 9호선 급행이 있어서 강남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서. 물론 LG 자체적인 직장 수요도 있겠지만. 강남 업무지구가 크니까. 교통의 중요성이 높겠다.
알뜰 - 갸님 얘기 들으면서 조금 생각이 더 많아지기 시작했는데. 그날 느낀 점은 강서구는 직주근접이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했음. 부천이나 평촌을 보면 선호하는 요소에 따라 잘 나뉘듯이 강서구도 그렇게 나뉨. 강서구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직장. 마곡이 그래서 어나더레벨.
달심 - 같이 가서 많이 느꼈을 것 같은데 뭐하나 빠지진 않았을 것. 다 너무 만족스럽. 절대적으로 교통이 큰 것 같음. LG라는 큰 계열의 대기업이 들어와있긴 하지만, 강남뿐만 아니라 여의도나 중구 접근성이 좋다. 주요 직장 밀집지. 조금 아쉬운 부분. 학군. 학원보면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맡겨진 것 같다.
롱로 - 앞에서 다 잘 말씀해주셔서. 직장 근접. 교통도. CBD YBD GBd 모두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택지 호수공원. 이런 부분들.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보게됨.
응새 - 앞에서 해주신 말씀과 비슷하긴 하지만, 강서구 직장 부분이. 여의도 영등포 쪽도 가깝다는 장점. 교통도 강점. 마곡은 신도시 느낌. 학군의 경우 사실 아직 자세히 알아본건 아니지만 우장산/염창이 제일 좋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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