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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조모임 후기[지방투자기초반 29기23조 유쾌한미즈송]

  • 25.07.13

7월7일 지투기 조 인원이 확정되면서

수영구에 관심있는 

23조가 만들어졌다. 드디어.

 

어색하면서도 기대되는 

첫 온라인 만남은 4명이 함께 했다.

 

썸데이앤조장님과 뜰깅.김제로님이

얼굴인사를 하며 자기소개를 

한 시간이었다.

 

드디어 완강과 함께

7/12(토) 수영구 분위기임장

일정이 정해졌고

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전국구인 조원들이 월요일 출근으로

일요일 임장이 부담스러워

토요일에 대부분 임장을 하게 되었다.

 

토요일까지 근무하는 나는

조원들과 오프라인 만남이

무지무지 어려워져 당황스러웠다.

더군다나 여름임장은 

이른 오전 시간부터 시작하여

오후 즈음 마치는 형태여서 더욱 

걱정스러웠다.😱

 

7/12(토) 분위기 임장을 하는 중간중간

사진이 올라왔는지 조톡방을

확인하며 퇴근하는대로 

분임 도착지역인 남천동으로 날아왔다.

 

조장님과 전화접선을 하고

힘들게 주차 후

조모임을 하는 카페로 

땀을 뻘뻘 흘리며 달려가니

옹기종기 모인 23조~~~

 

평상 시 잘 마시지도 않는 아아를

원샷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며

멀리서 온 넘 열정적인

조원들의 얼굴과 닉네임을 머릿속에

저장했다.(사실 바로 저장되지 않은 듯)

 

울산에서 온 상냥한 조장 썸데이앤님

서울 송파에서 온 

오프강의 선발자 꾸해보님과 별냥님

포항서 온 청일점 김제로님

전북전주댁인 백억엘프님

청주에서 온 귀여운 뜰깅님

 

기차시간과 개인사정으로

중간에 먼저 가신 분도

계셨지만

얼굴이라도 보고

목소리라도 들으려고 뛰어 온

보람이 있었다^^

 

아침 일찍부터 함께 분임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지만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한 것에

만족해야지.

 

전국구 조원님들께 

지투기동안 더 많이 배우고

서로 응원하며

앞으로 한발자국씩 나아가리라.

 

참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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