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를 하면서 Back to Basic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많은 정보 속에서 진주를 찾겠다고 했던 행동들이 정작 ‘투자의 기본’을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니였나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과제에서 선택했던 아파트는 과거 10년 전에 인연이 닿았던 적이 있었는데, 금새 이별하고 ‘눈에 현혹되었던 서울 외곽의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갔었습니다. 마치 옛 연인이 잘 사는지 확인하듯 지금 이 아파트의 시세를 계속 확인하게 되었던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 가네요~
결국 다시 약 8년 후인 2022년도에 이 아파트를 다시 매수하게 되었고, 10년 전과 다르게 제 투자금이 약 3배가 들어가게 됨을 본 과제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와 같이 향후에 되돌아 봤을 때, 놓치고 있는 투자처가 있지는 않을까? 다시금 정신 차리게 되네요!
같은 시기라도 입지에 따라서 상승곡선이 다름을 극명하게 알 수 있게 결과를 보여 주어 놀라웠습니다.
귀한 시간과 깨달음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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