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혼부부 내집마련 너무 고민되어 올립니다ㅠ

저희는 12월에 결혼하는 신혼부부입니다.

집에는 관심없던 제가 결혼을 생각하게 되면서 월부를 알게되고 내마기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내마기를 듣고 예랑이와 2주에 한번은 임장을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랑이 직장은 종로이고 저는 광진구쪽이어서 주로 동대문구 중랑구 노원구 쪽으로 다녔고 5억대로 우선 기준을 잡았습니다. 너무 무리한 대출은 하지않기로 했고(육아휴직갈 생각도 있기 때문) 맥스 6억까지 보고있습니다!

보유자산은 합산해서 2억정도 있고 부부합산 연봉 1억정도입니다. 생애최초 대출을 받을 예정입니다! 결혼 후에는 아기도 가질 예정입니다.

실거주 목적으로 주위환경을 좀 생각하게 되었고 오르막길보다는 평지와 대형마트와 상권이 있는 곳을 찾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예랑이는 제 직장과 좀더 가깝기를 원해서 7호선위주로 보았습니다.

월계역 주변에 700세대 아파트와 화랑대쪽 1600세대 아파트, 하계역 2300세대 아파트, 상봉쪽 1500세대 아파트를 생각중입니다.

아파트들이 오래된연식이기도 하고 강남과 거리도 있어서 고민입니다. 가까스로 강남까지 1시간정도이거나 나홀로 대단지거나 역과의 거리가 10분이상이거나 상권이 적거나 거래량이 적거나 하나씩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임장에 다니면서 너무 실거주 만족만 생각하고 투자가치를 제대로 보고있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시야를 넓히고 예산을 몇천 올리더라도 성북구나 동대문구 쪽을 보는게 맞는지 강남과 더 가까운 경기도 구리쪽도 봐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저희가 보고있는 단지가 맞는건지 판단이 되지않아 질문드립니다. 

1. 지금 제대로 방향을 잡고 있는걸까요?
2. 노원과 중랑은 가치가 없는걸까요?
3. 저희가 봤던 4개의 단지는 가치가 있는 곳일까요?
4. 동대문구 성북구 경기도 더 시야를 넓히는게 맞을까요?
5. 노원 중랑보다 강남과 가까운 구리가 더 가치있을까요?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