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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조모임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8기 70조 범시우행]

눈이 내리는 12/16 토요일

기온도 많이 떨어져 영하4~6도 였지만

관악구 임장을 위해서 70조가 신림역에 뭉쳤습니다.

약 4시간의 분위기 임장을 마치고,

낙성대의 스터디카페에서 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투자는 언감생심으로 생각했지만,

강의를 수강하면서 생각의 전환이 되는 계기를 만날 수 있었고

실제로 4급지인 관악구를 임장하며,

서울에서의 소액투자를 가늠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조모임 때 함께 나누며,

생각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변하게 된 점들

10억순자산님은 서울투자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좋은 땅과 선호하는 아파트 여부로 4사분면으로 나누고,

물건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그리고 장기보유할 곳인지? 소액투자할 것인지?

를 강의를 통해 알게되었다고 하셨는데

저 또한 이번강의에서 가장 인상깊게 생각되는 파트였습니다.


관악구의 특징 !

관악구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첫째로는 초등학생이 많이 없는 점. 학업성취도가 낮은 점. 등이 이야기 나왔는데,

아무래도 1인가구가 많고, 학군에 대한 수요가 없다는 반증이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강남 그리고 다른 업무지구와는 위치적으로 가깝고,

대학가와 고시촌이 형성되어 있다는 점도 원인으로 뽑을 수 있었습니다.


생활권에 대한 생각나눔

임장을 하며 느꼈던 생활권에 대한 생각을 나눴습니다.

곡동과 서울대벤처타운 생활권이 낙후되었고, 대단지가 많이 없기때문에

비선호 생활권이라는 이야기들을 나눴으며,

반대로 구디 근처와 아파트가 많은 봉천생활권은

관악구 내 선호하는 생활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운날씨임에도 끝까지 낙오없이 임장을 완성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으며,

첫만남에도 즐겁게 임장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단임도 화이팅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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