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부동산대마왕] 25.7.18. 원씽(게리 켈러)

  • 25.07.18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원씽(게리켈러, 제이 파파산)

저자 및 출판사 : 비지니스 북스

읽은 날짜 : 25.7.14.~7.1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도미노 #as안되는 정교한 기계 #의지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6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외의 것은 후순위로 미루는 것. 멀티태스킹은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인생의 목표인 원씽을 정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 하나의 초점을 맞추는 것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사람들은 누구나 한정된 자원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의지력이 그러한 자원 중 하나라는 사실은 잘 모른다. 

→ 의지력도 자원 중 하나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단순히 뭔가를 열심히 하다 보면 한번씩 헤이해지거나 번아웃이 올 수 있지,,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의지력도 자원이라 생각하니 잘 관리를 해야겠구나 싶었다. 공부시간은 하루에 아침, 밤 두번 운영하고 있는데, 아침에는 항상 집중력도 좋고 계획한 시간만큼 공부시간도 잘 달성하고 있지만 밤 공부 시간이 잘 확보되지 않는 것 같아서 고민이다. 항상,, 아이들을 재우면서 나도 잠들기 일쑤고 그러다보면 계획했던 공부를 다 하지 못할 때가 많다. 의지력을 관리하면,, 괜찮을까,,? 아이들을 재울 때 알람을 꼭 맞추고 울리자마자 벌떡 일어나야겠다..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는 대가로 성공을 얻는 것이다. 몸속의 에너지를 잘 지키지 못해 미래의 힘을 자꾸 빌려쓰게 되면 천천히 연료가 다 떨어져버리거나, 너무 빨리 망가지고 마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건강을 관리하지 못하면 생산성을 저해하는 큰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이 향후 한가한 시간에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을 때까지 건강과 가정 생활 두 가지가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면 큰 오산이다.

→ 나는 우스갯소리로 ‘임장하다 길바닥에서 죽더라도 가야지~’ 이런 소리를 하곤 했는데, 위험한 발언이었던 거 같다..ㅎㅎ 건강을 잃으면 생산력이 떨어지는 것을,,, 내 건강도 내 목표를 위해서 최소한 지금처럼 유지되어야 한다. 꼭 비타민 잘 챙겨먹고 무엇보다 아침 거르지 말고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물도 최소 500ml는 마셔야지.. 생각했다. 아이들까지 돌보면서 투자공부를 하려니 정말로 넘 힘들어서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이 드는데,, 정말 이러다 보면 먼 미래에 시간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을 때 건강과 가정생활 두가지 중 하나가 얌전히 기다리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

 

균형잡힌 삶은 거짓이다. ‘균형’이란 말 대신 ‘중심잡기’라고 해보자. 중심을 잡는 것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일과 개인적 삶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것과 각각의 시간 속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다.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해 극단적으로 균형을 깨뜨려야 한다. 다른 문제는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악화되지 않도록 가끔씩 중심을 잡아주면 된다. 개인적 삶에서는 무엇보다도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고, 가족과 친구를 알고, 자신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야 한다. ‘삶을 즐기고 싶다면’ 이 중 하나도 놓쳐선 안된다. 일을 위해서든 혹은 다른 어떤 것을 위해서든 무엇도 희생시켜선 안 된다. 이들 사이를 수시로 왔다갔다 하거나 때로 두어가지를 한 데 합칠 수도 있지만, 그것들 중 어느 하나도 오랫동안 무시할 순 없다. 치밀한 중심 잡기는 당신의 개인적 삶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잃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개인적 삶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경우라면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아라. 직업적인 삶에서는 오랜 기간 활동하면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길게 가면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다른 것들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다. 개인적 삶에서는 버리고 가는 것이 없게 하고 반대로 직업적 삶에서는 그렇게 해야만 한다.

→ 워라밸이라는 말은 거짓이고 외줄타기 선수처럼 긴 장대를 들고 수시로 균형을 잡아가며 살아야한다고 한다. 멋진 말인 거 같다. 일적인 면에서는 좌우를 길~게 운영하면서 최고의 효율을 위해 극단적으로 균형을 깨뜨리는 걸 감수해야하고, 가정에 있어서는 좌우를 짧게 운영하면서 계속해서 균형을 잡는 노력을 해야한다. 정말이지 바쁘다 바빠.. 현대인의 워킹맘 사회. 가정에선 그래도 균형잡기를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직장에서 극단적으로 균형을 깨뜨리는 것은 섣불리 못 하겠다.. 조직 안에서 내가 그렇게 해도 될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원씽을 위해서는 감수해야하는 일인데,, 좀 어려운 것 같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건강관리를 잘해야 하는 이유가 와닿았다. 내 건강도 나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유지되어야 하는 하나의 요소로 생각하고 잘 관리하자.  너무 나를 갈아넣어 버리면 미래에 내가 없을 수도 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원씽을 읽으면서 열기반에서 작성했던 비전보드가 생각났다. 도미노처럼 하나의 최종목표인 원씽이 있고 그걸 달성하기 위한 그 다음 목표 그 다음 목표… 그리고 현재에 초점을 맞춘 목표까지. 월부에서 목표를 정하고 그걸 어떻게 하면 달성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 루트였다. 자기계발서를 몇권 읽어보니 일맥상통하는 점이 보이는 거 같다. 다른 도서와 다르게 이 책에서는 건강관리와 의지력에 관한 부분이 특히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내 건강관리도 투자를 위한 하나의 요소로 생각하고 앞으로 목실감에 넣어 관리해봐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타이탄의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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