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기다렸던 만큼 만족도 대박인 첫 실전반 강의!!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오늘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적용할 점! 인사이트의 시작은 기록이다!!
25조를 한달간 살뜰히 튜터링해주신 재일튜터님!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그간의 유익했던 튜터링을 정리해보자면,
열정이 많은 우리 조원들과 함께 하면서 환경안에서 이끌려가는 경험을 처음 해본 것 같습니다.
너무 좋네요.
저는 사실 다른 사람의 삶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월부에 와서 도움이 되지 않는 태도라는 것을 알게되고 바꾸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러데 오랜 시간 그렇게 살아온 탓인지 바뀌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타인의 삶에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귀기울이는 노력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번 조활동을 통해서 응원도 받고, 할 수 없을 것 같던 일들을 해냈습니다.
체력의 한계를 많이 느끼곤 했는데 토-일요일 연속되는 임장스케줄에도 부침이 있지만 해내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할 수 있는 방향을 만들면 되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기초반에서는 6회정도 임장을 했던 것 같은데 11번이라는 기록이.. 물론 이것도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갈 수 있다면 최대한 많이 가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매임을 가는 전임보다 궁금한 것이 있을때 주저말고 전화하고, 벽을 허무는 것. 그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임보를 통해서 스스로 정보가 어느정도 있다는 전제하에 전화를 해야한다는 강박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럴필요가 없었습니다. 다음 임장지에서는 가볍게 시세확인 후 전임을 돌려보려고 합니다.
매임을 많이봐야 15개정도 봤었는데 이번에 무려 40개, 아직 봐야할 단지가 남았음에도 이렇게나 많이 봤다는게 믿어지지 않았지만, 함께 해 준 동료들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퍼플님, 율님 감사드려용^^)
이번달 원씽을 매일 임보작성으로 삼았는데 27일중 25일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 다녀온 날은 쉬어야되고, 팸데이에도 쉬어야만했던 내가 아픈 몸을 끌고 책상에 앉거나 시간을 만들어내는 스스로가 대견했습니다. 150장을 목표로 했던 보고서는 128장으로 마쳤지만, 다음번엔 조금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도 생겼습니다.
월부에 와서 지난 1년간 독서루틴은 잘 만들어 온 것 같습니다. 하루의 시작이나 끝에 항상 책이 있어서 잠시 쉬거나 주저하더라도 다시 할 힘이 생겼거든요. 한달동안 책 한권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튜터님께서 권해주신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독서/스트레칭과 같은 루틴처럼 손대지 않으면 나머지 일이 진행이 않되는 시세루틴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타인의 삶에 관심을 갖는 의미로 칼럼요약을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앞으로 매도를 준비해야기때문에 정보를 수집하는 목적이 큽니다만, 글을 통해 타인을 알아가는 것도 참 좋은 경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월부라는 환경… 정말 최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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